제목 | 2015 가족여행 발리 -섯쨋날- | ||
---|---|---|---|
글쓴이 | 권*정 | 등록일 | 2015-06-12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림바 리조트 다녀온 리조트2 > 마야우붓 빌라 |
||
출발일 | 2015-05-21 | ||
3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간만에 워터스포츠를 한다고 온몸에 힘을 줬더니 근육들이 아우성을 치더군요....ㅜ.ㅜ 3일째 오전일정은 리조트에서 푹~~~쉬고 12시에 체크아웃해서 마야우붓에 체크인후 아이발리에서 예약한 나이트 사파리를 갔다가 다시 리조트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조식먹구 수영장 2군데(성인전용과 메인풀)서 차마 공개못할 사진들을 마구마구 찍으며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바리바리 풀어놓은 짐들을 다시 바리바리 정리해서 우리 기사님을 만납니다~ 근데 기사님께서 우리 일정을 들으시더니 그러면 이동 동선이 길고 시간낭비가 심하니 그러지말고 꾸따에서 4시간정도 자유시간을 가진후 바로 사파리로 이동해서 리조트 체크인을 하는게 좋을꺼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기사님의 조언대로 꾸따로 이동해서 발리음식점 검색하다보면 한번쯤은 나오는 부바검프로 갑니당~
꾸따 디스커버리몰과 워터붐 사이길을 워터붐쪽으로 100미터도 안가면 떡!!하니 나와요~ㅎㅎ 추천메뉴는 메뉴판에 표시되어있으니 걱정안하셔두 되구요~파스타는 한번 도전해봤는데 상콤하니 괜찮았습니다~`ㅎㅎ 행사로 메인메뉴하나당 디저트를 하나씩 주는데 괜찮았지만 답디다....달아요..... 부바검프 내부사진은 없구 저희가 시킨 음식은 먹기전에 인증샷만 찍어뒀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음식으 좀 느끼해서....2개만 메인메뉴를 시켰어요~)
이건 디저트 사진인데요~ 뭐......공짜치곤 괜찮으니 빼먹지 마시고 챙겨드시구 나오세요~ㅎㅎㅎ 부바검프는 메인메뉴보다는 오히려 블루베리스무디가 갑이었음.... 눈물나게 맛났어요~~~
시간되실때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위치도 찾기가 쉽고 안에 포레스트검프영화가 계속 나오는데 추억이 소록소록 돋아난다는~ㅎㅎㅎ
느글느글해진 속을 부여잡고 디스커버리몰에 위치한 블랙캐넌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당~ 블랙캐넌은 태국(푸켓) 갔을때 처음 마셔보고 그 달다구리한 맛에 한잔더 마시고 배탈났던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담긴 커피라 발리오면 꼭!!다시한번 맛보리라 다짐했었거든요~ 전 블랙캐넌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부모님은 카푸치노와 스무디를 드셨는데 셋다 자기 음료에 만족했었습니다. 2층에 앉았는데 별로 안덥고 조용하니 좋았어요~' 다만 직원이 2층으로는 잘 안온다는......겁나 불친절........... 하지만!!!! 커피가 맛나니 그 모든것이 부드~~~럽게 넘어가집디다~ㅎㅎㅎ
디스커버리몰안에는 사실 별로 볼건 없었어요~ 더운데 돌아다니니 힘들어하시는 부모님들덕분에 그냥저냥 사람구경 짝퉁가방구경하다가 기사님과 약속한 시간이 되어 사파리로 이동합니다~ㅎㅎ
가는데 한 1시간 좀더 걸렸던거 같습니다. 5시반부터 나이트 사파리가 입장이 되는데 저희는 4시반조금넘어 도착했거든요~ (꾸따에서 3시반쯤 출발) 근데 시간이 되어 기사님이 표를 끊을려고 줄을 서시더니 직원과 한참을 애기하시더라구요... 느낌에...뭔가가...잘못되었다는....느낌이....... 20분 넘게 불안하게 기사님을 쳐다보고 있으니 기사님이 어떤뿐과 대화하시고 그분을 모시고 오시더라구요~ 전 긴장하고 그분을 바라보니 그분이................한국말로 설명해줍디다. 3명인데 2명으로 예약이 되어있으니 일단 달러나 루피아로 니가 결제하면 내일 사무실에서 돈받아서 주겠다고...ㅋㅋㅋㅋㅋㅋ 우리 기사님~~저희가 발영어라 이 장황한 사정을 서로 설명하고 알아들을 길이 없어 한국말 가능한 발리분을 찾아서 사정설명후 저희에게 전달해 주신거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 여행땐 기사님과 가이드 두분이 계셔서 언어에 대한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이번엔 저질영어로 버틸려니 쪼꿈 힘듭디다...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럴수도 있죠~~ 쏘쿨~~하게 지불하고 나이트 사파리로 입장합니다~ 근데 입장하고 나서도 30분을 넘게 기다려야해요... 6시부터 차량이 출발하거든요... 따라서 저희는 1시간 반을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대기사진만 100장넘게 찍음....ㅋㅋㅋㅋ 평일엔 사람들이 그리 몰리지 않고 차량이 많으니 5시반쯤 도착하셔도 될꺼 같아요~ 가실분들은 시간 잡으실때 참고하세요~~ㅎㅎ
저희는 3번팀이라 이런차를 2대보내고나니 저희차가 도착합니다~ 이차타고 계속 구경하는줄 알고 맨뒷자리를 매의눈으로 살피고 잽싸게 뛰어들어가 탔죠~
이차타고 도는건 아니구요~ 걸어서 이동하는 포인트까지만 3분가량(?) 타고가니 아무데나 앉으셔두 되어요~
뭐~~사실 밤이라 잘 안보여서 살짝쿵 실망했습니다..... 호랑이는 저 ~멀리 보이고 도마뱀(?)들은 다들 숨바꼭질하고.....힝,,,,,,,,,,,
그런데 2번째 포인트에 도착하니 철조망쳐진 차에 태우고 이제 체험 야생현장~~으로 이동하더라구요~~~ 여기서 그 유명한 호랑이가 차위로 왔다갔다하는걸 눈앞에서 보고 (이떄 저희차안에 셀카봉이 저만있었는데 근접촬영 성공함!!!!ㅋㅋㅋㅋ 하지만...호랑이를 먹이로 꼬셔서 차위로 옮긴거라 호랑이가 침을 쥘쥘~~~흘려주셔서 ....................감사했음.....) 얼룩말과 코끼리 먹이도 직접주고 했어요~^^ 쒼난다~~~~~~~~
차량투어가 끝나고 야회공연이 있어서 식사후 봐도되고 공연후 봐두 된다고 해서 저희는 공연후 식사하기로 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오니 너구리+고슴도치(?) 같이 생긴아이를 직접 만져보고 등에 올려주는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ㅎㅎㅎ 부끄럽지만.....아이들사이에서....당당히 저요저요!!!!하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무섭진 않아요~아이가 순하더라구요~ㅎㅎㅎ 살짝쿵 냄새는 났지만 귀여워서 패쑤~~ㅎㅎㅎ
7시 40분에 공연시작해서 한 20분 가량 관람후 간단하게 바베큐 디너를 먹구 마야우붓으로 이동합니다~ 바베큐 괜찮았어요~ㅎㅎ 나이트사파리 한번 가볼만 한거 같아요~ 다만 방이고 어둑어둑해서 아이들이 잘 안보인다는...... 다음번에 발리 갈때는 데이사파리로해서 제대로 아이들을 보겠다고 다짐했어요~ㅎㅎ 마야우붓에 도착해서는 피곤해서 바로 뻗어버림...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에요~~ 읽으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
전 화 상 담: 010.9797.9955
카카오톡 상담: @ 아이발리
상담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4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