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우붓에서의 첫 아침~~

울산과 다르게 숲속에서 일어나니 상쾌하게 일어나지더라구요~ㅎㅎ

눈뜬 기념으로 사진한번 찍어주시고~~~ㅎㅎㅎ

아버지는 또 새벽기상후 마야우붓 탐험을 나가셨는지 안계시더라구요~

제가사랑하는 눈뜨고 30분간 침대 뒹굴기를 즐기고 있으니 8시쯤 돌아오십니다~

10시에 로비에서 기사님과 만나서 레프팅 에약이 되어있어 슬슬 아침먹으러 가야해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저희가 묵은곳은 슈페리어룸으로 엑스트라베드추가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마먀우붓애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풀빌라로 묵을
까 했는데 숲속이라 도마뱀들이 판을친다는 소문이 들려서 고민후 일반룸으로 변경했습니다.

음......도마뱀.....정말 많습니다.......

밤에 리조트 복도 곳곳에서 포착.....

다행이 룸안으로는 안들어오고 했지만 "뱀"자 들어가는 모든 파충류들을 싫어하기는 어머니는 심장이 아주 말랑말랑 해졌을.....

아무튼 마야우붓의 첫 아침식사~~~기대 됩니다~ㅎㅎㅎ

조식당은 로비뒷문에서 바로 좌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깔끔하고 다 손이가는 음식들이라 좋았습니다.

특히 오물렛~~~치즈랑 각종 야채가 가득가득~~~아웅~~~

​

 

보시면 저기 네모난 만두도 있어요~

특별히 간을 안해도 짭쪼름한것이~~맛나요 맛나~ㅎㅎㅎ 요거트도 맛나구~~~

마야우봇은 뭐라할까.....룸내부구조는 좀 오래된느낌이 많이 묻어납니다.

대신 기본룸도 방 싸이즈가 림바보다는 훨씬~~커서 3인이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리조트 투숙객들은 대부분 50대들~

젊은 사람들도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은 좀 나이대가 있으시더라구요~

조용하고 한적한~~~

가족끼리만!! 연인들끼리만!!! 을 추구하시는분들이라면 좋을꺼 같아요~~

위에사진은 마야우붓 리조트를 그림으로 그린건데 혹시나 가실분은 구조가 저렇다고 생각하심될듯해요~



 

여기는 리버카페쪽에 위치한 수영장이에요~

마야우붓은 총 수영장이 2개인데 식당 옆에 위치한거랑 여기 숲속에 위치한 수영장이 있습니다.

분위기는 아무래도 숲속에 위치한 수영장이 훨~~씬 더 좋구요~

여기는 나름 목욕탕에가면 있는 맛사지(?)하는것도 있다는 사실~ㅎㅎㅎ

리조트 내부사진인데.....(엄마 지못미.......)

깔끔하지만 음........많이 엔틱합니다~ㅋㅋㅋㅋㅋㅋ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림바보다 발코니가 많이 작지만 저흰 발고니는 발래건조대로 사용하다보니 불편함은 없었구요~

10시에 기사님을 만나서 레프팅을 하러 40분간 이동합니다~

가는동안 논도 많이보구~우붓쪽이라 그런지 사당(?_)도 많이보구~

드디어 도착!!

다른팀들도 기다린다고 30분정도 옷갈아입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니 출발합니다~`

(레프팅 가실때 썬글라스나 안경 끼셔두 되어요~ 업체쪽에서 고무줄로 발걸이 만들어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취를 취해줍니다~ 아니면 눈부셔서,,,,,좀 힘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레프팅 하는데는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10분전도 쉬는곳이 있는데 딱히 사먹을껀 없었어요.....힝~~

도착해서 간단하게 샤워하고 준비한 부폐를 먹는데 보기보단 맛이 괜찮았습니다.

인당 옥수수도 하나씩 주더라구요~이건 챙겨서 나옴~ㅋㅋㅋ)

저희 보모님은 간만에 맛보는 한국스타일 음식이라며 맛나게 드셨습니다~

레프팅 총평은......

저희가 발리머무는동안 비가 한번도 안와서 물이 많이 말라있더라구요~

가기전에 시워~~~하게 비한번 왔었더라면 완젼 쒼났을 텐데......

너울이 많이 있는데 물이 많아서 소소하게 넘어가더라구요~

생각보다 좀 익사이팅하진 못했지만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동강보다 나았어요~

동강은 어느타임이 오면 정말 열심히 노를 저어야 하는데 여긴 설렁설렁해도 내려가짐~ㅋㅋㅋ

우기에는 필수!!건기에는 한번은 해볼만한거 같아요~

다음에 발리에 가게되면 우기맞춰가서 스펙터클하게 즐겨보겠다 다짐해봅니다~ㅋㅋㅋ


렢레프팅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 씻구 좀 쉽니다~

마야우붓에서는 시간마다 시내로 픽업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돌아오는 막차가 5시반이라 돌아올땐 택시를 이용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차를 타고 나가기로 하고 준비하고 나갑니다~

마야우붓에서 시내로 나가는데 대략 20분정도 걸렸어요~

걸어나가긴 무리일듯.....ㅋㅋㅋㅋㅋㅋ

일단 몽키포레스트로 가보자고 해서 걸어가는데....

20분정도  걸으시던 우리부모님.......땀을 비오듯 흘리시며 표정이 안좋아지십니다....ㅋㅋㅋ상황판단을 빠르게 해야겠죠??

빠르게 택시를타고 퐁기포레스트는 포기!! 다음안인 네카박물관으로 갑니다~~

우붓은 택시가 없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택시라고 모자쓴 차들이 없는거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택시들이 있습니다.(다 합법적이라고는 하는데....ㅋㅋㅋ)

삼거리나 사거리에보면 사람들이 서있고 아무나붙잡고 택시??하면 한두분은 대답합니다~ㅎㅎㅎ

우붓왕궁에서 네카까지 5만루피아를 달라고 하는데 더워서 협상하기도 귀찮고해서 그냥 탑승했습니다.

생각보가 거리가 있더라구요~

네카미술관 입장료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2만 루피아였나.....5만 루피아였나.........흠흠....

아무튼 1시간 가량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미술관보다는 미술관 마로 맞은편에 위치한 너티 누리스와룽에 가고자 했는데, 너무 음식만 찾아갈려니 쪼오금 그래서 네카에 한번 들린것임...ㅋㅋㅋ

모든분들이 칭찬에 칭찬을 하는 너티에 도착!!!

스페어립을 시킵니다~

1인분에 십만루피아를 하더라구요~~

일단 2개랑 콜라를 시켜서 먹는데........

다시 하나더!!!!!!!!!!!!!!!!!!!!!!!!

ㅋㅋㅋㅋ

저희가족들 실은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서 처음에 2개시킨거였어요~

미술관가기전에 너무더워 아이스커피를 마셨던지라 허기지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너티의 스페어립을 딱!!먹는순간.....

배가고프지않아도 입밧이 싹!!돌면서 전투적으로 먹게 되더라구요~~

체인점이 또 있다고는 하는데....따로 찾아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향식료맛도 거의 안나구~~

히힛~~~~(부모님께서도 굉장히 맛있게 드시면서 만족해 하셨습니다~*^______________^*)

다시 택시타고(네카미술관에 관광객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입구에 택시들이 항시대기~)

우붓왕궁으로 향합니다~

왕궁은......개방된곳만 들어가서 구경하면 20분도 안걸리는....쿨럭......

7시반에 공연한다고 하는데 기다릴려니 몸과 마음이 힘들꺼 같아 다음기회에~~하면서 맞은편 우붓시장을 살짝 구경하기로 했어요~

시간이 대략 5시 40분쯤이었는데 6시에 시장이 마감하는지 짐 정리들을 하시더라구요~

아버니께서 발리에 오신 기념으로 티셔츠를 하나 사겠다고 하셔서 매의눈으로 어머니와 쇼핑을 합니다.

딱히 살껀 없지만 소소한 재미는 있었어요~ㅎㅎㅎ

해가 뉘엇뉘엇지는 타임이라 그런지 더위도 한풀 꺽여서 제법 시원해 걸기두 안힘들었구~~

6시반까지 구경하다가 지로트로 돌아왔습니다.

밤되니 마야우붓입구가 운치가 있어서 한컷~훗~

씻구 아버지께서 수영장에 놀러가자구 꾜서서 다시 수영장으로 고고~~

이땐 시람들이 없어서 저희가족끼리 도란도란 애기하면서 칵테일도 한잔하고 놀다가 숙소로 돌아와 잠들었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