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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 아야나 리조트 3박 5일 가족 자유 여행 ! 2탄 (2014.01.09 ~ 2014.01.12)
글쓴이 한*진 등록일 2014-01-18
리조트 다녀온 리조트1 > 아야나 리조트
출발일 2014-01-08
 

2탄은 저희 가족이 자유여행 일정으로 다녀온 맛집과 관광지 위주로 적을까해요. 

자유여행을 계획 하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1) 몽키포레스트 

원숭이가 바글바글했던 우붓의 몽키포레스트. 원숭이들이 너무 많아 조금 무서웠어요. 입구에서 바나나를 파는데 원숭이들이 달려들어서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크로스백을 메고 있으면 원숭이가 가방에 먹을게 있나 달려 들어서 전 많이 무서웟던 기억이 ㅜ.ㅜ 입장료도 부담없으니 우붓 거리와 시장까지 걸어가기 전에 한 번 들릴만은 한 것 같아요.

 

2) 우붓 거리 & 우붓 시장

 

관광지보다는 거리구경을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꽤 흥미로웠습니다. 필리핀이나 태국보다 안전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느낌이어서 그냥 걷는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우붓시장은 오후에 갔더니 관광객 상대로 하는 장사라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아쉬웠어요.

 

3) 우붓 Nomad

인기 식당이라고해서 미리 예약해두고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참치스테이크, 타파스가 추천메뉴 였는데 향도 강하지 않고 넷다 맛있게 먹었네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중간 중간 음식은 입에 맞는지 더 필요한건 없는지 물어봐주셨어요. 아 그리고 발리 식당은 물을 사먹어야되요. 참고하세요.

 

4) 꾸따 Sushi TEI

저는 외국에서 한식당 가는게 제일 돈아깝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 모시고 가서 한 번은 입에 맞는걸 먹어야 될 것 같아서 일식당에 갔어요. (근데 오히려 부모님보다 동생이 음식을 입에 안맞아 해서 제일 좋아했던 식당..) Sushi TEI라고 Cozy샵과 까르푸랑 매우 근접해 있었어요. 음식은 한국에서 사먹은 스시와 우동, 튀김과 똑같았구요 넓고 쾌적하고 직원들도 빠릿빠릿합니다.

 

5) 까르푸

제가 여행가면 제일 좋아하는 그 나라 마트 구경인데요, 점심 먹고 까르푸 쇼핑 갔어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과일도 직원들한테 물어가며 많이 사고, 과자, 술 등등 많이 샀어요. 달러는 안받구요, 루피아랑 신용카드로만 결제 가능 합니다. 발리 팀탐, 킷캣도 공항에서 보다 훨씬 저렴해요.

 

6) 따나롯 사원

 

일몰이 멋있다고해서 찾아갔어요. 거리상으로는 많이 멀진 않았는데 교통체증이 엄청나서 꽤 걸렸어요. 기사님 말로는 여기 가는 길이 중심지를 지나가는 곳이라 매일같이 차가 밀린다고 하더라구요. 찾아가실분들은 시간 넉넉하게 찾아가세요. 명성대로 일몰은 너무 멋졌구요, 서핑하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서핑에 관심이 있어서 한참 넋놓고 쳐다보고 있었어요. 입장료, 주차비 받구요 화장실도 유료예요.

 

7) Naughty Nuri's Warung

 

맛집이라 발리 여기저기 지점이 있던 식당 ! 저희는 바로 들어갔지만 웨이팅이 꽤 있었어요. 식당 분위기는 활기차고 외국 사람들이 많아 이국적이었어요. 1등 메뉴인 폭립과 나시고랭, 샐러드 등등을 빈땅 맥주와 먹었는데 가격대비 아주 훌륭했던 저녁이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발리는 사람들이 어딜가도 사람들이 참 친절하고 잘 웃어서 기분 좋았어요. 테이블 간격이 좁고 음악소리가 커서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요.

 

8) 와룽 끄라믹

 

발리 도자기를 팔면서 레스토랑도 같이 하고 있는 곳이에요. 그릇 관심 있으신 분들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도 MSG를 넣지 않아 자극 없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9) 게와깍 파크(GWK PARK)

채석장을 이용해서 만든 규모가 큰 공원이라고 듣고 갔는데 다른 곳보다 입장료가 배는 비쌌어요. 공연까지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는지 약간 실망했어요. 그리고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사람에 치여 힘들었어요.

 

10) 울루와뚜 절벽

관광지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

야생원숭이들이 많아서 무서웠지만... 절경이 너무 멋져서 행복했습니다. 꼭 가보시길 바래요.

 

11) Segara Seafood

짐바란 Seafood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길래 저희는 그냥 레스토랑에서 seafood를 먹었어요. 디스커버리몰 가까이 있는 segara seafood라는 곳이었는데 바닷가 뷰로 랍스터, 생선 등을 먹을 수 있었어요. 가격은 조금 비쌌구요, 약간 계산하면서 기분이 나빴던게... 먹은걸 직접 계산을 해라던데... 좀 의심쩍었어요. 달러로 계산가능했습니다.

 

 

발리 갔다온 다음날 바로 출근했더니 여행의 추억이 금방 날아간 것 같은데 이렇게 다시 후기를 쓰다보니 정말 재밌게 잘 다녀온것 같아요. 다들 발리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아이발리 강진주 주임님,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D

덕분에 여행 준비도 잘됐고 갔다와서도 전화 주셔서 마무리까지 기분 좋게 끝냈어요 !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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