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스 1,2는 서핑을 목적으로 한 장기 여행자나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젊음과 낭만의 거리라는 점에서 방콕의 카오산 로드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규모는 훨씬 작습니다.
하지만 카오산 로드에는 없는 서퍼들의 문화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저렴한 식당과 상점들이 몰려 있는 뽀삐스는 르기안 로드와 꾸따 비치 사이에서 여행자들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젊음의 거리, 뽀삐스
꾸따 비치 로드의 맥도널드 앞에 서면 서핑을 하는 젊음의 열기가 코를 훅 찌릅니다.
거리로 들어서면 양족에 늘어선 작은 상점들이 여행자들을 맞습니다.
2. 혼돈의 거리, 뽀삐스
좁은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 젊은 외국인들이 많은데,
그 가운데 일부는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하는 등 제법 현지인의 분위기가 납니다.
좁은 골목에 늘 사람들과 오토바이로 북새통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