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가루다항공 오전 비행기로 출발을 했습니다.
6시간40분..(거의 7시간이죠??)의 비행시간을 보내고
발리에 도착을 했더랬지요. 시차는 -1시간
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나 저녁을 먹고 르메르디앙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참! 가이드분 한국말 잘하시더라구요. 물론 조금 서툰면도 있긴하지만, 의사소통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르메르디앙 리조트는 무지 크더라구요, 여러개의 수영장들도 많구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고 조그마한 미끄럼틀도 있어서 타구요,
안에서 파는 칵테일도 한잔씩 했답니당~~
참! 자전거도 렌트해서 탔습니다. 썬크림은 정말 필수예요~@

3일은 그렇게 리조트에서 여유을 즐기며 지냈구요,

4일째 되는날 칼릭스 풀빌라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4채밖에 안되기 때문에 조용하더군요.
개인풀장하며 메인풀장.. 왔다갔다 하면서 수영을 했구요, 맛사지도 받구요.
주변환경이 정말 무지무지 아름답습니다. 맛사지도 바다를 앞에두고 받으니까
피로가 더욱더 잘 풀리는 것 같았구요. 맛사지는 정말 너무 좋았어요!!

대게 음식들이 잘 맞았습니다. 저희 두 부부는 무지 잘 먹었거든요..
특히 짐바란 씨푸드는 정말 굿이에요!! 굿굿굿!!!!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 고생한것도 같긴한데요, 무지 즐거웠습니다.
선크림을 발랐는데요 몸 전체가 구리빛으로 탔네요.. 다행이 보는 사람들마다 예쁘게 탔다고 하셔서 뿌듯하긴 한데~ㅋㅋ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썬크림을 자주 발라 주셔야 할 듯 합니다.

한번뿐인 허니문 발리로 선택하길 잘 한거 같구요,,

아이발리여행사를 알게된 것도 행운인 거 같습니당*^^*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칼릭스 풀빌라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칼릭스 외부 전경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르메르디앙 리조트 풀장앞이구요,
마지막 사진은 르메르디앙 리조트에서 자전거타다가 사찰같은게 보여서 한컷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jakyoun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