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피텔 스미약 강추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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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경 | 등록일 | 2009-02-10 |
결혼1주년 기념여행으로 작년 6월부터 계획하다 내가 심한 교통사고로 취소하고, 10월에는 항공권이 없어서 못가고 결국 2월에 제 생일에 맞추어 발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리츠칼튼을 가고 싶다고 했지만, 리츠 칼튼 풀빌라는 예약하긴 너무 부담되고, 발리의 넘쳐나는 풀빌라를 뒤로하고 리조트는 가기 싫어서 여러날밤을 세워 풀빌라를 찾다가 이곳을 찾았습니다. 막상 떠날때까지만해도 잘한 선택이었는지 걱정되었지만 풀빌라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마지막날 리츠칼튼 스파를 즐기게 해주겠다는 말로 와이프를 설득했는데, 나중에 리츠칼튼의 풀빌라를 보고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비싼 빌라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빌라들은 규모도 작고, 볼품도 없더군요.. --;;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116호로 이곳 슈페리어 풀빌라중에서 가장 큰 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15x5m정도 크기인데 둘이서 놀기에는 큽니다... 특히 밤에 수영하며 놀기 딱 좋습니다.. ^^ 그냥 푹 쉬다 오기로 하여 자유여행 패키지로 다녀왔고, 관광은 따나롯 사원만 택시 타고 다녀왔네요.. 다른 사원은 가보지 못했지만, 따나롯 사원의 모습이나 일몰은 참 멋있었습니다. 꼭 강추하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그외 시내는 너무 복잡하고, 시끄럽고, 약간 지져분해서 쇼핑을 위해서만 두 번정도 다녀왔습니다... 리조트내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조금 더 편합니다. 아이발리에서 신혼여행을 예약해주어서 리조트내에서 스파를 한번 받았고, 마지막날 와이프에게 약속한 리츠칼튼 스파를 받아서 발리에 있는 동안 두번 스파를 받았네요.. 리츠칼튼 스파는 예약하니까 왕복 무료 차량 픽업서비스를 해주더군요(가격이 비싸서 그런가?)..마지막날 12시에 체크아웃하고 리츠칼튼에서 스파랑 아쿠아 풀마사지를 이용하고, 짐바란 비치로 이동해서 저녁 식사하고 나니 곧 공항으로 이동할 시간이더군요. 마지막날 시간 때울 거 고생하지 않아도 되니 참 좋더라구요... 소피텔 스민약..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풀빌라도 멋지고, 리조트 바로 코 앞에 해변이 있어서 일몰 풍경도 매우 아름답고... 이래저래 훌륭한 리조트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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