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마지막 날의 일정이 좀 빡빡하더군요. 오전을 썬텐을 하며 쉬다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꾸따시내로 관광을 갔어요. 점심은 디스커버리몰 안에 있는 블랙캐년에서 스파게티를 먹었구요, 줄서서 기다린 보람이 있는 브래드톡에서의 빵도 맛나게 먹었어요.

점심을 먹으며 그 다음 일정이 사원과 독립광장으로 간다했는데 많이 걸어야하고 시간도 빡빡한 것같아서 우리팀은 일정을 취소하고 꾸따시내 쇼핑만 즐겼어요.
그리고 공항으로 가기전에 지압마사지를 2시간 받고, 깔끔한 한국식당에서 삼겹살을 먹고 발리공항으로 향했지요.

*디스커버리몰 내에 랄프로렌 폴로에서 20%할인을 하니 티하나에 4만원정도 하구요(우리는 환율이 1400원대.. ㅠ.ㅠ) 꾸따시내에 나이키매장에서 에어쿠션이 들어간 운동화가 5만원대정도해요. 신랑말대로는 한국에선 십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발리에선 달러보단 루피아를 많이 사용하니 환전 못하신 분들은 시내에서 환전가능해요. 환전소마다 차이가 있으니 잘 비교해보시고 환전하시길..
*저희 글은 저희 나름대로의 주관적이니 참고하시어 많은 도움 되었음 좋겠어요.

아이발리를 통한 허니문은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현지가이드 '미카'씨, 너무 너무 감사하구요,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된 석현♥연정커플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음 여행에도 아이발리를 통해 가고싶네요..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