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리츠칼튼 1박-까유마니스 짐바란 3박...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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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철 | 등록일 | 2008-10-07 |
9월29일 오후 5시 비행기(대한항공 직항)를 타고 발리에 11시쯤 도착했습니다. 이래저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있던터라 세관 통과/짐들어주는 사람 통과/ 해서 가이드(위구나씨)를 만나 첫날밤 숙소인 리츠칼튼 리조트를 갔습니다.
워낙 피곤한 터라 바로 뻗어버린 우리커플은 다음날 12시에 체크아웃을 해야했기에 아침먹고 부지런히 리조트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요...최고의 리조트 답게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술사진이 나오더라구요...넘 넓어 다 못보고 진짜 숙소인 까유마니스 짐바란 풀빌라로 갔습니다. 풀빌라 사진은 많이 봐왔던터라 똑같았구요...풀이 생각보다 훨씬 좋고 깨끗했습니다. 까유마니스는 모든게 천국입니다. 미니바(침실/거실) 각각 캔음료, 병음료로 차있었구요...물론 무료입니다. 거실장을 열면 꼬냑, 위스키, 안주...이거 역시 무료...우리 커플은 술을 별로 안 좋아 해서 많이 아쉬웠던...ㅋㅋ 인터넷 2시간/1일 공짜(노트북도 빌려줌), 세탁서비스(드라이가능) 공짜, 프론트 연결해서 해달라는거는 진짜 다 해줘서 넘 편하게...즐겁게 놀다왔습니다. 까유마니스 가시는 분들 캔들라이트 디너보고 많이 가시는데 풀을 가득 채운 꽃과 100여개 촛불이 신부들에게는 환상 그 자체 입니다....솔직히 저는 꽃 빨리 치우고 수영하고 싶어서 디너 끝나고 내일 청소 좀 해달라고 했더니 아침 7시에 와서 깨끗이 치워주는 서비스...감동입니다. 레프팅은 16km, 2시간 반 정도 하는데요 재밌습니다. 남자분들은 힘들어서 그렇지..ㅋㅋ 씨푸드는 뭐...그닥...다 먹고 집에와서 라면 끓여먹었죠...ㅋㅋ 마지막날 풀빌라 체크아웃하는게 넘 아쉬웠구요 마지막날 받은 마사지 서비스도...좀...그닥 풀빌라에서 받는 스파 마사지가 훨 좋았습니다. 우리 가이드 아래구나 아닌 위구나씨 너무 친절하고 재밌었구요...순박한 발리사람들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평생 언제 이런여행 또 해볼까 할 정도로 왕대접 받고 행복했네요.. 참! 주의사항 있는데요 까유마니스 짐바란 가면 욕조, 세면장, 화장실이 모두 야외에 있는데 발리모기의 민첩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밖에서 3초이상 가만히 있으시면 바로 공격당합니다. ㅋㅋ 꼬옥 숙소 내의 몸에 바르는 모기 스프레이를 쓰시던지 물파스 같은거 준비해가세요...제 아내 아직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후기를 마칩니다...^^ 상품권 꼬옥 주세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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