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갈튼 리조트2박 드림랜드2박 다녀왔어요..
리츠칼튼 넘 좋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한바퀴 돌아봤는데 아침에 밥먹고 돌아보니 전날 어두워서 못 봤던 광경까지...
그런데 3박5일팀과 같이 다니는 바람에 마지막날 일정을 둘째날 다니느라 둘째날 리조트 자유시간이 없어져 버렷어요.. 아쉬는 마음에 마지막날 체크 아웃하기전에 풀에서 2시간 정도 놀았답니다. 세팀이 같이 다녀서 자유일정이 좀 적었던듯합니다.
그래도 풀빌라에서 둘이서 열심히 놀았으니 후회는 없답니다.
저희는 해양 스포츠는 빼고 다른팀들 해양스포츠 할 시간에 가방 로비에 맡기고 택시타고 디스커버리몰 다녀왔어요.. 반대편이 바로 바다여서 바다보며 커피랑 맥주랑 치킨이랑 가이드 없이 다니는 또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드림랜드에서는 둘이서 놀거리만 있다면 얼마든지 재미 있을거 같아요...
7년 연애후의 결혼이라 남들은 재미 없을거라 했지만 풀빌라에서 잼 나게 놀았어요..
저희 5년후에 울 아기가 좀 자라면 다시 발리로 올려구요..
그때 리츠칼튼으로 가족 여행 오려고 계획중이랍니다.. 그때도 아이발리 잘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