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행복한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날인 3월 23일 아침부터 바지런을 떨며 출발한
우리의 행복한 허니문 여행 후기 입니다.

부품 기대감을 안고 도착한 발리...
도착했을때 추적추적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숙소인 르자르디에 도착했을때 빌라의 모습을 보고 아쉬웠던 감정들이 없어졌다.
깨끗하고 정갈한 거실과 침실... 넓은 풀장과 싱그런 잔디밭...
복층으로 꾸며진 빌라는 인터넷으로 검색한 화면보다 훨씬 잘꾸며져 있었다.

우리 커플은 3일, 4일째의 일정을 하루로 몰아 버리고
첫째, 둘째, 셋째날 모두 자유시간을 가졌다.
빌라와 5분거리의 바다는 Sufer들의 천국이었으며
10분거리의 스미냑 거리는 쇼핑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하였다.

3일 내내 자유 시간이였지만 스미냑 거리와 바다를 오가며
자유시간을 만끽할수 있었으며
빌라내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도 보낼수 있었다.

일정 있는 아로마 맛사지, 황실 맛사지, 발 맛사지 모두 만족 스러웠으며
디너, 씨푸드 또한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빌라에서 준비해주는 아침 식사中
인도식 복음밥이 정말 맛있다는거 ^^
르자르딘 가시는 분들은 아침식사로 볶음밥 주무하세요 후회안해요 ^^

르자르딘 풀빌라에서 정말 행복하고 편안한 허니문이 되었어요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가이드 소개로 간 예술인 마을이라는 상점에서 구입한 전통 술이 바가지 였다는거...
발리 면세점에서 훨씬 싸게 팔더라구요... 전통술 사실분들은 참고하세요...
또한 가이드분이 한커플만 담당하시는 것이 아니라서
다른 커플과 일정이 맞질 않아 저희 일정이 조금 꼬여 버려서 3일과 4일 일정을
4일 일정으로 몰아 버린 점이 아쉬워요.
그래도 자유시간을 잘 보냈기에 웃으며 넘어 갈수 있었담니다.

아이발리를 통해서 간 허니문.... 별 5개 드려요 ^^ ★★★★★
허니문 출발하기 전까지 세심히 신경써주신 조희선 실장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여행가게 되면 그때도 잘부탁드려요 ^^

모두들 행복한 허니문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