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리 강추강추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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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현 | 등록일 | 2007-06-16 |
발리 리츠칼튼 풀빌라2박+리조트2박 (4박6일) 6.3. 출발 이재현, 엄부남
지난날을 회생하며... 두달전이네요... 신혼여행갔다와서 회사 일로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리치칼튼을 다녀왔습니다.. 리조트 2박, 풀빌라 2박 풀빌라로 4박을 할려니 다들 아시다 싶이 넘 비싸서리...ㅋㅋ 가끔 사진을 보면서 얼굴에 미소가 담겨져요... 넘 좋았거든요... 환상이죠... 서울서 출발해 8시간?? 이라는 대장정을 마치구 발리에 도착했을때의 버거움?? 처음 맞이할때의 꽃으로된 목걸이.. 향이 너무 좋아요? 생긴건 난꽃처럼 생겼더라구요.. 봉고차를 타구 30분정도 들어갔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아무것두 안보여 바깥구경은 못했어요.. 첨엔 너무 아쉬웠는데.. 뭐.. 발리에 있을때는 계속 들어오고 나가는 길이라 아쉬울건 없더라구요.. ^^ 리치칼튼에 도착해 리조트 로비로 들어갔지요.. 거기서 준 음료수도 넘 맛있었어요... 음료수를 마시며 기다리는데.. 환상이에요.. 영화에서나 본듯한 그런 분위기... 사진에 마니 담구 싶었는데.. 눈으로 보는거랑 사진으로 찍은거랑 넘 틀려서요... 몇십번을 찍어두 눈으로 본거랑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결국엔 포기.... -.-; 방을 배정받구 걷기 시작했지요.. 복도두 넘 멋있어요.. 걷는 것 자체가... 뭐라고 할까.. 암튼 신비스러운 곳을 걸었을때의 기분... 넘 좋았어요...환상적이에요... 방에 도착해서두 놀라기는 마찬자기... 둘다 입을 떡~~~ 벌리며 계속 구경을 했지요.. 여기까지가 첫날이구요.. 암튼 첫날 도착의 그 묘한 분위기를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ㅋㅋ 둘째날엔 딱히 할것두 없어 리조트 안을 구경했어요... 구석구석을 돌아 다녔는데 하루 걸리더라구요.. 음.. 역시 리치칼튼은 넘 커요... 야외 수영장 가서 수영하구요.. 거기두 넘 멋지더라구요.. 생각만해두 아~~ 넘 좋아요.. 그런데 수영하는 사람은 별루 없더라구요... 다들 독서를 하던가 썬텐을 하는데... 그분위기를 만끽하는 사람은 우리 단둘뿐!! 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 같아요~ ^^ 땀을 식히구..또 돌아다녔죠... 구석에서 구석까지- 힘들어두 계속 걸었어요... 비싼 돈주구 비행기 타구 날아왔는데- 그냥 있을수만은 없죠~ 돌아다니다 보면 예식장이 몇군데 있을꺼에요.. 넘 예뻐요.. 안이나 밖이나 넘 이뿌니깐 꼭 들어가서 사진 찍으세요.. 사진두 넘 잘나와요 ^^ 둘째날은 그렇게 리조트를 구경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ㅋㅋ 셋째날은 음... 레프팅을 했어요~ 오~~~ 죽여요 죽여... 제가 서울에서만 레프팅을 3~4번 해봤거든요... 넘 틀려요... 우리나라를 생각하시구 안타시면 후회합니다... 쫌더 스릴있구요.. 볼것두 많아요.. 전 넘 무서워서 혼자 울었어요 -.-; 남편은 스릴이 없다구 하는데.. 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전 무섭더라구요... 이것두 꼭 타세요.. 물이 쩜 드럽긴해두 우리나라에선 느끼지 못하는 그런것두 마니 구경할수있어요~ 자세한거 써드리고 싶은데.. 그러면 왠지 신비감이 없어질까봐... ㅋㅋ 레프팅 꼭 하구 오세요~ ^^ . 셋째날은 그렇게 레져를 즐기구 쇼핑하구... 방을 옮겼답니다... 셋째날 저녁은 풀빌라에서 잤어요... 리조트두 환상인데... 풀빌라...역시 비쌀만합니다.. 짐푸르고 빌라안을 왔다갔다하니 종아리가 아프더라구요... 넘 넓어요... 짐을 아무데나 두면 못찾을 것 같아.. 모든 짐은 옷장안에다 넣어두웠어요... 진짜 말루는 다 못합니다... 거실, 침실, 화장대, 욕실, 화장실, 정원, 수영장..... 여기가 사람이 사는 곳인가 싶을 정도에요..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富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져간 음악cd를 틀어놓구 또 구석구석 돌아다녔어요... 감탄에 감탄!! 촌놈들이 서울 상경해두 그런식으론 감탄을 못할꺼에요.. ㅋㅋ 침대.. 분위기 쥑입니다.. ㅋㅋ 수영장이랑 방가로??라구 하나... 거실,침대,욕실에서 수평선이 눈앞에 쫙~~~ 펼쳐져있는데... 진짜 행복하더군요.. 넷째날은 오전부터 레져를 즐겼어요... 저희는 바나나, 낙하산, 제트스키를 탔는데... 낙하산 타구 날아가는거 넘 좋아요~ 환상이에요~ 발리가 한눈에 다 보이는거 있죠... 전 가기 전에 남들이 타지 말라구 해서 안탈라구 했는데... 안타면 후회 합니다.. 2번태워 달라구 그러세요.. 원래는 4개 탈수있는데.. 하나는 못하는 관계로 저희는 바나나를 2번 탔거든요.. 왜 그랬는지... 님들은 낙하산을 꼭 2번타세요.. 후회 없으싶니당!! 레프팅을 하구 담엔 쇼핑을 했어요... 역시 쇼핑 엄청나게 깨집니다... 쇼핑은 가이드들이 알아서 데려다 주니깐.. 그곳으로만 가야죠... 암튼 살것두 많구 싸구.. 넘 사구싶은게 많았는데.. 레프팅을 마치구.. 숙소로 다시 들어왔어요... 풀빌라지요... 풀빌라가 너무 좋아 밖으로는 한발자국도 안나갔어요... 그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거든요... 나가기 넘 아까워요~~ ㅋㅋ 저녁은 짐바란에서 먹는다기에... 잠깐 유명하다는 쿠부비치에 들렸어요... 할만한건 딱히없는데... 전망?이 너무 좋아요~ 100개 넘는 계단을 내려와 구경했지요... 멋지더라구요... 님들도 여기는 꼭가보세요.. 추천해 드리구 싶네요... 여기두 사진 잘나와요 올라올때는... -.-; 넘 힘들어요... 전 다리에 알이 배길 정도였어요... 짐바라 가서 저녁을 먹는데... 분위기두 좋긴한데.. 전 분위기 보다는 해물요리에 더 관심!! 바닷가재부터 시작해 진짜 푸짐합니다.. 하나두 안남기구 다 먹었어요... 거기서 먹은 것 중에는 최고로 맛있습니다.. 배만 안불렀다면 더 사먹구 싶었는데... 하도 많이 주셔셔... 배가 너무 부르더라구요... 음식을 생각하니 침이 도는군요.. 넷째날두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지요... 다섯째날은 넘 아쉬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남편은 오전내내 풀장에서 수영만 즐기더라구요... 썬텐두하구.. 혼자놀기에 진수를 보여주더군요.. 전 저대루 방안에서 놀았죠... ㅋㅋ 서로를 신경 안쓰면서요... 빌라 안에서의 우리의 시간두 다 갔습니다.. 정말 멋졌는데... 다시는 못가볼곳 같아요... 넘 비싸서... 그러니 신혼때 한번 즐기구 오세요.. 체크아웃을 하구.. 마사지를 받으러갔어요... 넘 민망한거 있지요... ㅋㅋ 그래두 다시 받으라면 다시 받을래요~ 아!! 넷째날엔 개인돈으로 맛사지를 추가로 받았아요... 여행사에서 해주는거랑 다른거니깐 님들두 가셔셔 꼭 해보세요.. 우리나라에선 1회 10만원 정도하는데 거기가니깐 3만원 하더라구요 진짜 몸 풀립니다... ㅋㅋ 시원하구요~ 이렇게 저희의 4박 6일 일정이 끝났습니다... 제가 아쉬운 점을 몇 개 적어 드릴께요.. 님들은 가셔셔 후회 하지 마세요... 우선 팁이에요.. 팁문화가 마니 발달되어서요.. 어딜가더라두 팁이이더라구요.. 리조트안에서 너무 팁 마니 쓰지마시구요... 마사지할 때 쓰세요... 저희는 두 번을 받았는데 두 번다 진짜 어린언니들이 하더라구요... 20살 정도는 되어 보이는데... 제 몸이야 그렇다 쳐두.. 조금한 몸집으로 남편을 마사지해주는데 안타깝더라구요... 남자 몸이 얼마나 무겁구 커요.. 정말 힘들꺼에요... 저희는 팁을 1불씩 줬는데... 천원이면.. 우리나라에선 아무것두 아니지만.. 그쪽에선 정말 요긴하게 쓸꺼에요... 언니들하네 팁 마니들 주세요.. 너무 고맙구 안스럽더라구요... 글구요.. 가이드와 쇼핑하는 곳이 지정되어 있어서... 거기서두 살 것은 많은데.. 꼭 우리나라 남대문시장 같이 일반 시장에 대려가 달라구 부탁드리세요~ 현지 문화가 가깝게 느낄 수 있고, 가격도 훨씬 저렴할 것 같아요.. 아이발리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당,ㅇ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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