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힘사 짐바란 4박 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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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화 | 등록일 | 2007-06-10 |
안녕하세요.
아힘사 짐바란으로 여행다녀온 커플입니다~ 아힘사 짐바란으로 4박 6일 잘~ 다녀왔습니다. 아힘사 짐바란에 대한 후기가 없어서 선택을 잘못했는가 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발리 가는동안 신랑이랑 저는 너무 신나서 잠도 안자고 쭈욱~ 같이 사진찍고 놀았는데요. 싱가폴가는 동안 아이발리측에서 해주신 케잌과 와인 먹고.. 싱가폴 도착해서 면세점 구경다니다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발리 도착~ 더운 날씨에 잠깐 헉~ 했지만 비행기에서 너무 시원하게 있었나봐요..^^ 가이드 아스타와 와 기사님 만득이~(별명이래요..ㅋㅋ) 아저씨 미팅.. 어색어색..ㅎㅎ 둘다 처음간 해외여행인지라 어리버리.. 커다란 케잌과 와인을 안겨주시더라구요..ㅎㅎ 이것저것 이야기 듣고 묻고 하는동안 숙소 도착~ 체크인하고 빌라로 들어서는데...'와~ 사진 본 그대로다~' 감탄감탄 하며 사진찍기를 수십분..그러다가 짐풀고 씻고 피곤함에 바로 취침모드..^^ 다음날 아침 초인종 소리에 부랴부랴 일어나 맞이한 빌라는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밤에 본것이랑은 또 틀리더라구요..^^ 직원이 직접와서 해주는 아침식사.. 식사가 입맛에 맞지 않더라는 일부의 의견으로 걱정을 하긴했지만 저희는 절대~ 잘먹고 왔습니다..^^ 현지식이건 빌라식이건 무조건.. 다~ 비워주는 센스를 발휘했답니당.. 그래서 한국서 가져간 라면이랑 햇반..김치.. 몇개 안먹고 다~ 남겨왔어요..^^ 식사시간은 전날 로비에서 시간조절해서 정하시믄 되요..아침은 10시 반까지라고 하더라구요.. 아침먹고 짐바란 해변가로 가서 사진찍고 놀고..해변이 숙소에서 2분거리더라고요..숙소에 대해 탁월한 선택을 했습니당..ㅋㅋ 해변서 놀다보니 더워지더라구요..그래서 빌라로와보니 싸악~ 청소와 세팅이 처음처럼 되어있었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풀로 풍덩~ 수영하며 놀다보니 점심해주시러 오셨더라구요..^^ 또다시 맛있는 점심을 후딱해치우고 풀에서 다시 놀기..놀다보니 스파마사지를 해주시러 왔더라구요. 전신 스파마사지 잘 받고 다시 해변가로 나가서 저녁노을 감상하며 놀다가 저녁먹으러 들어와보니 캔들라이트 디너를 해주시려고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어찌나 미안하던지..쏘리쏘리를 남발하며..디너 준비하시는 동안 구경하며 있다가 맛있는 디너를 먹었더랍니다..^^ 디너후 다시 수영장에서 놀다보니 배가고파지는지라.. 로비에가서 영화두편 빌려다가 밤참 라면과 소주를 먹으며 영화감상..^^ (DVD대여는 공짜에요~ 대신 자막이 영어라 힘들지만..저희는 운좋게 한글자막 되는 것을 빌려서 잘 보았지요..ㅎㅎ) 셋쨋날은 짜릿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아쉬움을 뒤로하며 현지식을 먹고 뿌뿌딴 독립기념관 방문 후 짐바란 씨푸드를 먹으러 갔지요.. 씨푸드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양이 적었더라는..^^;; 씨푸드후 황실맛사지 받으러 고고~ 맛사지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맛사지 받고 빌라에오니 나른 함이 몰려오더라구요...^^ 그래도 들어오며 산 빙땅맥주에 쥐포구워서 한병씩 마시고 잤지요~ 넷쨋날 역시 초인종 소리에 놀라 일어나 아침 맛나게 먹고.. 1시에 가이드 미팅.. 가이드께서 여행사에서 준비한것이라며 스탠드를 하나 주시더라구요. 저희 이니셜이 새겨진 스탠드..^^ 지금 집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점심으로 한식당가서 삼겹살 구워먹고.. 몽키포레스트와 힌두사원 우붓갤러리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했구요..저녁으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었답니다. 몽키포레스트의 원숭이들은 착한 원숭이라 사람들 물건 빼앗고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햇는데.. 정말 착한 원숭이들 이더라구요..ㅋㅋ 먹을것있으면 쪼로록..달려오고 먹고 도망가고..ㅎㅎㅎ 마지막날.. 같이 움직인 일행 한쌍이 좀더 발리에 머문단말에 누사두아에 풀빌라를 잡았다고해서 거기서 잠깐 구경하고 발맛사지 받고 저녁먹고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빌라도착해서 받은 케잌과 가이드가 준 케익과 와인은 다먹지 못하고 왔네요..^^ 케잌만 세개를 받아놓으니 둘이먹기는 감당이 안되더라구요..ㅎㅎ 정수기도 있어서 물걱정도 안했구요.. 저희는 거의 현지인인양 적응 잘해서 잼있게 놀았습니다. 물론 숙소도 너무 맘에 들었구요..^^ 언제 이렇게 쉬어보고 대접받아보나 하는 맘에 오는날은 너무 아쉽더라구요. 저희는 싱가폴경유해서 움직였는데 그것도 좋더라구요. 직항이 편하긴 하겠지만 싱가폴도 구경하고 비행기 갈아타는 경험도 해보고..^^ 결혼식 다음날 출발했던지라 피곤함없이 움직였는데 3박 5일로 오시는 분들은 새벽에 도착해서 움직이려다 보니 많이 피곤해보이고 일정도 다 소화하지 못하시더라구요.. 그에 반해 저희는 즐길꺼 다~ 즐기고 볼꺼 다~ 보고 알차게 보낸거더라구요..^^ 같이 움직인 팀이 총 3팀이었는데 저희만 4박 6일이었고 다들 3박 5일인지라 3박 5일 일정에 맞추어 움직인덕에 마지막날은 좀더 편히 돌아다닐수 있었어요. 그렇지 않았으면 피곤에 지쳤을텐데.. 오히려 더 잘되었더라구요.^^ 4박 6일 동안 고생한 가이드 아스타와와 기사님 만득이 아저씨 고마웠어요.. 그리고 신경써주신 아이발리에도 감사드립니다.. 사진 올리다보니 다시 가고파지네요..^^ 다음에 친구가 발리간다고한다면 적극 아이발리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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