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oneymoon_ Ritz Carlten & Dreamland ♡ 4N6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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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호 | 등록일 | 2007-05-10 |
마지막 날은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총지배인님이 제 목이랑 어깨가 너무 탄걸 보고 쿨링젤이랑 감자갈은걸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썬텐을 오래 하지 않았는데도 워낙에 강렬한 태양에 빨갛게 익어버린 피부를 진정하는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됐어요.
한국인이 많아서 별루라는 부도 계셨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라서 도움도 주실수 있고 더 챙겨주시려고 하는거 같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체크아웃을 할때 리조트 1박 + 풀빌라 3박할껄..하는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았어요. 오래사귄 커플이라 풀빌라에서 둘이만 지내면 심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드림랜드 비치를 못가본것이 가장 아쉬웠죠~ ㅠㅠ 체크아웃후에는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불고기였구요~ 음식은 괜찮았어요~ 식사를 하고 갤러리아 면세점을 가서 선물을 몇개 더 구입하고 발맛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발맛사지도 처음 맛사지 받았던 곳에서 받아서 시원하게 잘 받았구요. 조금 이른시각이지만 비행기 시간때문에 일찍 저녁식사를 하였어요. 메뉴는 꾸따비치에 있는 레스토랑_ 스테이크였는데 소스도 맛있고 전망도 좋았답니다. 꾸따 시내를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마지막날 한바퀴 돌아봤구요. 신랑 빌라봉 서핑팬츠 잔뜩 살라고 벼뤘는데 생각보다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안습..ㅠㅠ 꾸따 시내를 조금 둘러보고 바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지금도 아쉬운순간이예요. 너무 짧게 지나가버린 발리에서의 신혼여행~~ 가이드 다르마완씨가 선물이라며 준 스탠드_ 이거 여행사에서 주는건가여?^^;; 신혼집에 이쁘게 장식해 뒀어요. 감사합니다. 다시 싱가폴 경유 9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한국은 비가 와서 쌀쌀했어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발리 정말 그리워졌다죠. -_-;; 허니문이 아니더라도 다시한번 발리에 가고 싶어요~ 아이발리 덕분에 행복한 신혼여행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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