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월23일 결혼을한 장래홍과 김소현입니다.
저희는 홍콩2박과 리츠칼튼풀빌라3박(5박7일)을 다녀왔습니다.
홍콩에서첫날은 홍콩의 디즈니랜드와 야시장을 갔습니다.
디즈니랜드는 놀이기구를 타는것 보다 사진을 찍고 주변을 둘러보는것이 더 좋습니다.
한가지 좋은점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수 있도록 예약하는 기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야시장은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둘째날은 오션파크, 도교사원 면세점관광... 홀콩은 땅이 좁아서 이틀이면 모두 볼수 있다고하네요. 홍콩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홍콩의 야경을 보는 것입니다.
사진도 올렸지만 실제로 보면 더 좋답니다.
발리에서의 3박은 많은 휴식을 가졌습니다. 안마와 마사지(발, 전신, 수압)를 받고
그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기에는 리조트보다는 풀빌라가 더 좋을 듯하네요.
개인의 풀이 있어서 방해 받지도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참 좋아요.
리츠칼튼풀빌라는 넓어서 이동할때 모기라는 차를 타고 다니는데 골프장에서 이동할때 타는 거허 비슷해요. 의외로 속도도 빨라요
발리에서의 해양스포츠도 스릴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스킨스쿠버는 바닷속에 들어가서 직접 물고기도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수중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올리지 못해 아쉽네요. 혹시 발리로 신홍여행을 가시는 분에게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리츠칼튼은 절벽위에 세워져서 바로 밑에 바다가 있어요. 그것 또한 멋있어요.
관광하는 것도 너무 좋아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홍콩과 발리에서 우리의 가이드를 맡았던 분들입니다. 홍콩에서는 한국분이 가이드를 해주셨고 홍콩에서는 현지인이
해주셨는데 친절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발리에서 마지막날 함께 팀을 이뤄 같이 다녔던 신혼부부들과 저녁을 먹고 가이드분 운전기사 모두 함께 나이트를 갔습니다.
모두 아쉬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와 함께 다녔던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