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을 안고 갔던 신혼여행..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니꼬에서 해변에서 못놀아본거랑.. 밤하늘이 넘 예뻤는데.. 신랑과 살짝(?) 다투는 바람에 저혼자 나가서 별을 봤다는~ㅋㅋㅋ 발리 밤하늘 정말 예뻐요.. 신행 가실분들 밤하늘은 꼭 보구 오세요~^^* 물론 낮에보는 하늘도 멋지지만..구름이 끝내줘요...ㅎㅎ
음..그리고 라면 필수요.. 음식이 죄다 느끼해서리..라면에 김치 매일 먹었어요..ㅎㅎ 거기서두 울나라 컵라면(신라면) 팔기는 팔아요.. 그리고 여기서 먹은것중 최고는 짐바란시푸드... 밤에 가서 어두운데 잘 뵈지두 않는 음식을 먹었지만.. 그래두 맛은 정말 좋았어요..다른 현지식들은 넘 느끼하구 별루라 같이 간 팀들도 많이 안먹더라구요..
수공예품점 가서 수공예 잔뜩사서 주변인들 다 나눠주고.. 커피공장가서 커피도 잔뜩사고.. 모든지 많이 사서 올때 무지 무거웠어요.. 같이 간 팀이 우릴보고 놀라던데요?ㅋㅋ
신혼여행 어딜가도 좋겠지만 발리간거 정말 후회없네요.. 리조트선택두 좋았던거 같구요.. 다른 풀빌라들 다 가보구 싶지만~ 신행아님 또 언제가볼런지...ㅎㅎ 내년엔 시댁식구들이랑 단체가족여행 가는데 아이발리 통해서 다시 갈까봐요.. 가격두 저렴하구 모든게 다 좋았어요..^^ 참..마지막에 주신 스탠드 기념품두 예뻐요.. 아쉬운건 스위치가 없어서 코드를 꼽아야만 한다는거.. 그게 좀 불편하네요~ㅎㅎㅎㅎ
아~~ 또 가고싶다...발리여~^^* 울 신랑하구 10년후에 다시 오자 약속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