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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와 지진등.. 인도네시아에 말이 많아, "발리"여행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이번에 못가면, 발리란곳을 찾지 못할거 같아, 수도없이 써핑을 아이발리란곳을 택했습니다.
이현정대리님을 귀찮게 해드려가며, 선택한곳인데.정말안갔으면,후회했을거예요~

한국의 7~80년대인 이곳은 서정적이고 서민적이고, 전통적인..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서인지, 마음이 편하고 공주가 된듯한 기분을 만끽했죠~

수차례 해외를 다녔지만, 여기 발리는, 정말 다시한번 가고싶거나,혹은
부모님을 모시구 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햇빛은 따가웠지만, 시원한 바람이 있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좋은 날씨.

그리고 청아한 하늘... 거센 파도...

정말 잊지 못할거 같아요..

아이발리..에서 마지막으로 가이드로 부터 전해받은, 선물.
정말, 생각지 못해서인지...감동이었습니다.

신경 많이 쓰신거 같아~~~정말, 만족했습니다..

우리부부,만족도 110%이구요~ 친구들 신혼여행으로 많이 추천할 생각입니다.

기분 정말 좋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