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니꼬발리 다녀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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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재 | 등록일 | 2006-08-13 |
작년 7월 3일에 신혼여행으로 갔던 발리를 이번에 결혼 1주년과 휴가를 겸해 매형과 누나 그리고 조카와 함께 가게되었다.
7월 11일 아침 가루다 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을 떠난 우린 약 6시간 비행 끝에 다시 신들의 섬 발리에 도착하였다~ 발리에 도착하니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던 빤디라는 가이드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한 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행 첫날을 보냈다. 다음날 데이크루즈를 즐기며 하루를 신나게 보냈다. 데이크루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배에 설치되어있던 슬라이드인데, 바다로 직접 떨어져서 그 스릴이 장난 아니었다. 구명 조끼를 하지 않고 탔기 때문에 슬라이드에서 바다로 빠지는 순간 느낌은 한 5m 이상 바다 속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깊이, 그리고 오래 바다속에서 머무른 느낌이었다. 셋째날에는 오전에 니꼬 발리 수영장과 바다에서 와이프와 선탠과 물놀이를 한 후 오후에 가이드 빤디를 만나 마사지를 받았다. 발리 마사지는 태국 마사지와 달리 시원하다는 느낌 보다는 부드럽다는 느낌이 더 강한것 같다. 우린 마사지가 너무 좋아 일정에 포함되어 있던 발 마사지와 아로마 스파 마사지 외에 2시간 짜리 마사지를 약 3만원을 내고 따로 받았다. 물론 가이드를 통해 마사지를 받아서 3만원이었지만 발리를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친구 말에 의하면 시내에서 따로 가서 현지인 가격에 받으면 2시간에 1만원 정도라고 한다. 넷째날도 우리는 니꼬 발리 수영장과 선탠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섯째날에는 오전에 수영을 하고 오후 1시에 체크 아웃을 한 후 시내에서 간단한 쇼핑을 한후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웨이브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따로 돈내고 받은 마사지를 받았다. 이렇게 발리에서 5일 동안 즐겁게 보내고 다시 한국으로 오기 위해 새벽 12시 50분 출발 가루다 항공을 탔는데, 웬걸~~~ 탑승을 했지만 거의 3시간 가량 출발을 하지 않는것이었다. 암튼 연착을 하는 바람에 7시 경에 도착했어야 했지만 10시가 넘어서야 한국에 도착을 하였다. 길지도 짧지도 않는 5일간의 여행이었지만, 괜찮은 가이드와 아이발리의 스케쥴 덕분에 즐거운 여행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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