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은 필리핀으로 갔었는데.. 그때 해양스포츠를 즐겼던게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 여행도 휴식과 더불어 그때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떠난 거였어요..

서울에 17개월된 아들을 두고 가는 거라, 맘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4년후에는 그녀석도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싱가폴도 발리도 너무 좋은 추억을 많이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ㅡㅡ^

지금까지 신혼여행은 아니였지만 다른커플만큼 즐거웠으리라.. 자부하는 아줌마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