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의 4일째

우린 드림 랜드 풀 빌라에서 하루를 휴식 하기로 했다. 드림 랜드 풀 빌라는 빌라 식으로
개별 수영장이 있고 빌라 식이라 그런지 지내기가 넘 편하고 직원들도 넘 친절 했다.
로비에 있는 조그만 웅덩이에 꽃으로 장식을 해 놓았는데 너무나 이뻤다.
우린 아침 10시 05분에 호텔 버스를 이용하여 바닷가로 갔는데 파도가 넘 세서 개인 풀장에서
놀기로 하여 다시 호텔로 돌아 왔다. 호텔로 돌아 온후 우린 점심 식사를 우리 방에서 먹고
개인 풀장에서 놀고 있었다. 여기서 우린 캔들 디너 라구 하는 것을 먹었는데 수영장에 꽃
장식 및 주변에 촛불로 장식을 하고 탁자위에 촛불로 불을 밝힌 후 둘이 저녁을 먹었는데 넘
낭만적이고 멋있는 장면 이었다. 암튼 4일은 아름다운 밤으로 지냈다.

발리에서의 마지막 5일째

우린 아침 식사 후 10시 20분에 Cheek Out 후 점심에 샤브샤브 를 식사 후 그랜드 발리
비치 호텔에 있는 스파샵에서 아로마 스파 마사지를 받았다. 처음에는 간단한 샤워 후
냉탕에 몸을 담근 후 그 다음 온탕에 그리구 한증막에서 땀을 뺀 후 다시 냉탕에 이렇게
30분을 지낸 후 밖으로 나온 다음 세수대야에 꽃잎을 띄운 곳에 발을 담구어 발 맛사지를
받았다. 발 맛사지 후 우린 등,허리 팔 다리 등등 온 몸 곳곳에 아로마 맛사지를 받았는데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 이었다 우린 아로마 마사지 후 공항으로 와서
인천 공항을 향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신혼여행을 발리로 갔다와서 느낀점은 많은 추억들은 남길수가 있었다, 아융강에서의
레프팅 박쥐동굴,동굴 탐험, 드림랜드에서의 캔들 디너(이것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해양 스포츠, 니코발리의 주변 경치, 아로마 스파 마사지등 넘 많은 것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내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우리 두 사람의
첫번째 기억은 이런 아름다움 기억으로 남아 있고 둘이 같이 살면서 힘들고 어려울때가
있어도 신혼 여행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면서 같이 헤쳐 나가기로 했다.....
암튼 발리에서의 5일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