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랜드로의 출발!!!

드뎌 간다..
저희 정말. 빨리 신혼여행 가고 싶어했거든요..
아침9시에 출발해서 싱가폴경유해서 가는 비행기 였습니다.
가는 시간이 좀 길어서 기내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까워져 가는 발리를 향해 참았지요. ㅋㅋ
드뎌 발리 도착..
발리에 한국사람 정말 많은거 같아요..ㅋㅋ
우리 짐 찾고. 나가니까 우리 이름을 들고 있는 분이 바로 보였어요.. 얼마나 반갑던지.. 제대로 도착했구나 싶어서 ㅋㅋㅋ

우리 가이드분이셨죠.. 한국말을 정말 잘하셔서 여행 내내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참 선하고 재미도 있었어요..
환경 꽃목걸이 받고,, 우리랑 일정같이 할 팀 기다렸다가 같이 드림랜드로 go! go!
7시 넘어 거의 8시에 도착해서 깜깜해서 발리의 풍경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도로에 오토바이가 많은것이랑 단층 건물이 많다는 정도로 소박한 관광지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화려하지 않고 유흥가가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꼬불꼬불한 진입로를 따라 도착한 드림랜드..
이런곳에 이런 멋진 곳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멋지더라구요..

일정에 관해서는 가이드랑 이야기해서 마지막일정이 힘들수 있다고 해서 해양스포츠를 첫날로 옮겨서 하기로 했어요..
이건.. 정말 잘 한거 같아요.. 마지막날에 해양스포츠하고 마사지받기에는 힘들었을거 같더라구요.
우리 가이드가 일정이나 동선이 힘들지 않게 잘 해주신거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우리는 우리의 풀빌라로 갔지요..

안내를 받으며 (미스터 김)간 우리 빌라는 문을 열자마자 "우와~" 하며 감탄에 감탄을 했더랍니다.
들어가자 보이는 커다란 수영장과 바로 보이는 1층 로비(정말 넓습니다.) 그리고 2층!. 저희 투베드라서 방이 두개였어요.
한쪽방은 퀸사이즈 침실이였구요.. 한쪽방은 싱글사이즈 두개짜리 인 방이였어요,
침실은 정말 제가 원하는 침대였구요.. 안쪽으로 욕조가 있던 곳은 정말 좋더라구요..
저희 얼른 짐정리하고.. 수영장에 풍덩~~

저희 남친도 너무 좋다~ 넘 좋다 연발하며 수영하면서 놀았답니다.

다음날 일정은 2탄에 올릴께요..^^
사진은 지금 컴에 없는관계로 2탄에 같이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