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3일 즐거웠던 발리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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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연 | 등록일 | 2005-11-18 |
10월 22일날 축복속의 결혼식을 마친 저희는 다음날인 23일 발리로 행복한 여행을 떠났어여 그 전에 보라카이냐 발리냐로 무지 고민했었는데 이왕이면 제대로 둘만이 지낼수 있는 발리가 여러므로 좋겠다는 결론을 얻어 발리로 떠났지여
날씨도 좋아 비행기 안에서 너무 행복해하는 동안 시간이 빠르게 지나 드디어 발리도착 작은 공항에 친절한 사람들 일단 인도 사람들의 인상과 친절함이 좋았어여 공항에서 가이드분 부뜨 수리안따라 씨를 만나고 저희가 묶을 아힘사 풀빌라로 이동을 했지여 풀빌라에 들어서는 순간 우~~와 라는 탄성과 함께 저녁이었지만 신랑은 풀장에 풍~덩! 너무 너무 좋다는 말을 하며 짐을 정리하고 첫날의 몇 시간 안되는 자유 시간을 신랑과 술한잔(아힘사에서 주는 선물에 포함 과일바구니, 맥주, 콜라, 사이다, 쥬스, 쵸콜렛 등)하며 행복한 첫날밤을 보냈어여 그리고 둘째날 이날도 자유시간의 일정이었어여 아침에 맛있는 아침식사를 룸서비스로(아힘사는 모두 룸서비스) 받으니 무슨 왕자 공주가된 느낌... 식사를 마치고 풀장에서 신나게 놀고 개인적으로 따라씨(현지담당가이드분)를 불러서 시내구경을 했어여 너무 이쁜 가게들도 많고 술집도 많고 외국인이 너무 많더라구여 그리고 발리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 일어를 아주 잘해서 외국인들은 여행하는데 언어에서 오는 불편함은 전혀 없기 때문에 많이들 여행하러 온다고 하더라구여 시내구경을 잼있게하고 작년에 발리 나이트 폭발된곳도 가봤어여 추모하는 기념비가 있는데 우리나라 국이랑 고인이된 두명의 자매이름이 있더라구여 왠지 마음이 조금 그랬어여 시내구경을 하고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따라씨꺼랑 사서 다시 빌라로 와서 빌라내에서 전신 맛사지를 받았어여 민망해서 절대 잠이 안올줄 알았는데 이런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맛사지가 2시간후에 끝나고 햄버거 먹고 빌라 저녁도 먹고 배불러서 낑낑거리다 또 풀장에 풍덩 ㅋㅋㅋ 시내갔다온 사이 청소를 말끔히 해놓은 아힘사 식구들 너무 상쾌한 기분으로 샤워를 하고 또하루를 보냈어여*^^* 셋째날 아침식사를 하고 다른팀과 따라씨와 래프팅하는 장소로 이동 경치도 좋고 교관님이 어찌나 귀염게 말씀을 하시는지 우리 교관님 최고! 아이웅강에서 보트를 타고 와얀교관님에게 설명을 듣고 래프팅 시작 처음보는 박쥐에 무지 놀래고 비오듯이 떨어지는 물에 너무 좋았고 중간 중간 교관님이 사진도 찍어주고 우리나라 말로 구호를 하는데 넘 귀여웠어여 래프팅하면서 자연이 이뤄놓은 경치에 한번더 놀랬고 좋은 경험이었어여 래프팅을 마치고 현지 뷔페식 점심을 하고 인꼬발리 맛사지를 받으러갔어여 시원하면서도 여자분들이 힘들이 새서 놀랬고 또 잠이 스르르...^^ (제일 맘에 드는 맛사지) 맛사지 맏고 폴로매장가서 선물도 사고 기념품파는 곳에가서 발리커피도 샀어여 이쁘지는 않은데 현지분들이(very beautiful) 너무 이쁘다고 말해주셔서 현지말로(안나 잔득 : 당신이 더 예뻐여) 답례를 해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고맙다고 하던게 인상에 남네여 그리고 먹고 싶은 신라면을 사기 위해서 한국 음식점도 갔고 빌라로 향했어여 신랑이랑 나는 또 다시 밖으로 나가 큰 마트를 발견하고 구경가서 여러 가지 맛있는걸 사와서 먹었어여 이렇게 행복한 또 하루가 가고 넷째날 항상 그렇듯이 왕자 공주 대접을 받고 그랜드 비치 발리 호텔에 가서 스파 맛사지를 받았어여 발리에서 제일 오래된 호텔이라는데 고급스러워 보이고 좋았어여 바로 바닷가가 있는데 탄듕 바닷가라고 한데여 그 옆쪽에는 모래가 검은 모래 사장이 있다는데 거기는 구경을 못하고 온게 아쉽네여 스파 맛사지는 아로마 향이 나는 맛사지인데 개인적으로 아로마 향기가 별로라 여행중 세가지 맛사지중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여 그리고 신랑과 단둘이서 받지만 간단하게만 입고 하는거라 계속 키득키득 웃음만...ㅎㅎ 맛사지를 받고 우리는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항구로 이동해서 선상에서 저녁을 먹었어여 푸짐한 해산물이 많이 나오고 해서 열심히 먹고 따라씨와 사진도 찍었지여 빌라에 와서 또 마트에 가서 초밥도 사고 짜파게티도 사다 먹었어여 우리나라 소주도 파는데 만원정도로 깜짝 놀랐어여 ㅋㅋ 마지막날을 아쉬워하며 풀장에서 신나게 놀고 짐도 챙기고 행복한 마지막 밤을 보냈어여 드디어 마지막날 아침식사를 하고 체크 아웃을 하고 일식집에서 샤브샤브 점심을 먹고 기대하던 해양스포츠를 하러갔어여 너무 잼있었고 현지 남자분들이랑 얘기하며 신랑 물에 빠지게도 하고 넘 즐거웠어여 발리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러 짐바란 쪽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도 먹고 즐거웠지여 시간이 되어서 공항으로 향했어여 왠지 헤어지기 아쉬웠구여 ㅎㅎ 따라씨 가이드분이 나중엔 셋이 오세요(baby) 라고 한국말로 하는데 인상에 남네여 즐거운 여행이었고 기억속에 간직할 좋은 추억이 생겨서 넘 좋았어여 바캉스 클럽 이현정씨도 넘 감사하고 가이드 해주신 따라씨 정말 감사해여 마지막으로 발리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망설이시는 분들은 아무일도 없으니 걱정 않으셨으면 좋겠네여 제 글 많이 보시고 조금이나마 가시는 여행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어여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항상 여행가서 갖는 마음처럼이나 예쁘게 사셨으면 하고 바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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