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리테러이후 용감하게 떠났던 신혼여행기 (10월10일출발 4박6일 드림랜드풀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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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희 | 등록일 | 2005-11-15 |
안녕하세요?
10월9일 식을 마치고 10월10일 발리로 떠났던..이상훈&이선희 커플입니당 우선, 발리에 테러에 대해 안절부절 하시고 결정은 못내리시는 분들! 걱정 붙들어매고 다녀오십시요.저도 출발하기전 고민 많았던 사람입니다.다른데를 가야하나.. 이제와서 어딜 또 정해야하는지 등등.. 막막했던 기억이 나내요~^^ 절대로 안 위험합니다..사람많은 곳이요?시내요?한개도 위험하지않아요..^^ 사람많은 일정이 불안하시다면 가이드와 현지에서 상의 해서 진행하셔두 되구요~저는 일정모두 진행했거던요? 물론 저도 현지가서 취소할 맘 먹고갔으나,너무 평온하여 또 너무 좋아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양가부모님들의 걱정에.. 더욱더 망설이시겠지만. 지금이 여행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왕갈꺼 좋은데로 가야죠~~ 위험하다 생각하면 안위험한데가 어디있겠나요??(다른 여행사 통해서 온 커플들은 꾸따시내까지 가서 쇼핑도 했다더군요~) 특히 드림랜드로 일정하신분들.정말 후회안합니다.. 긴 서두를 접고..여행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저희는 싱가폴의 경유해서 발리로 가는 일정이였습니다. 싱가폴뱅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늘이며, 구름이며...더없이 좋더군요 싱가폴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면세점에 쇼핑을 하면서 발리행 뱅기를 탔어요. 경유해서 가는거라 시간은 좀 걸리더군요.. 발리에 드뎌 도착~~ 가이드...일명 윤다훈(현지이름은 기억이 안나내요~^^;)과 실장님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물론 환영꽃목걸이와 함께요 유창한 윤다훈씨의 한국어 실력에 놀랐습니다.. 가이드의 발리소개가 끝나기가 무섭게 드림랜드로 풀빌라로 향했습니다. 한 15분쯤 지났나..드뎌 꿈에도 기다리던..드림랜드 풀빌라도착~ 밤이라 야간에 조명이 켜있는 얼마나 이쁘던지. 들어가는 입구엔 제복은 입은 분들이 차량 및 짐들을 금속탐지기에 검사를하였습니다.(여기서도 한번 놀랐습니다. 그만큼 여행객의 안전을 생각한다는거죠~) 차에 내려..가이드와 함께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친절하게 웃는 드림랜드 풀빌라 직원들,, 차근차근히..가이드의 설명에따라 담날 아침과..캔들라이트 디너 등등 메뉴를 주문을 먼저하고.. 체크인을 하고 풀빌라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풀빌라 도착 여기저기 풀빌라에선 한국 허니무너들이 개인풀빌라에서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소리도 났습니다(그만큼 발리를 온 신혼여행 커플이 많다는증거죠~) 풀빌라 문을여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넓은 풀장~~아늑한 곳. 입이 떡벌어졌습니다..^^ 인터넷으로 봐왔떤..큼지막한 침대하며, 쇼파~~ 인터넷상과 똑같았습니다.바닥은 고급스런 대리석에.. 넓은 화장대와 갖가지 고급스러운 장식품들~ 소품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썼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리가..풀빌라면 메리트가 있잖아요.특히 드림랜드~~정말 후회안하십니다!) 짐을 풀 여력도 없이..빌라안의 구석구석을 보기시작했습니다. 설명으로듣던..시설은 다 있나..신기해서 이것저것 돌아도봤습니다. 침대위에 있던 꽃잎들~~환영 과일..너무 셋팅을 이쁘게 해놔서 잠자기도 먹기에도 아깝더라구요.. 그렇게 첫날 발리를 보내고..아침식사를 저희는 빌라내 정자에서 먹었습니다. 시간.정말 칼같이 지킵니다.저희 아메리칸식과 코리안식으로 먹었는데요. 저는 음식 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저희 오빤 느끼하다고 난리였지만(저두 원래는 느끼한걸 안조아하는데..) 유난히도 음식은 다 맛있게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마지막일정에 있는, 아로마스파 맛사지를 첫날로 옮겨서 진행했어요. 마지막날엔 일정이 빡빡할거라는 가이드의 말에 의해..피로도 풀겸..일정을 바꿨습니다 아로마 맛사지..정말 강력추천합니다. 약간 민망하기도 하지만..그때 편안하게 맛사지해준건 잊을 수없는 기억이에요.. 지금도 또 받고 싶내요~~ㅋㅋ정말3시간30분 시간이 안아깝습니다 맛사지를 받고 풀빌라로 들어와 빌라내 이것저것을 구경하시 시작했습니다. 점심식사는 식당내에서 먹었습니다.빌라가 훤히 내다보이는 메인풀장앞에서 점심식사는 맛있더라구요.음식 셋팅이며,후식이며..너무 음식이 이뻐서 먹기 아깝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로비옆의 비지니스룸에서 DVD를 빌리고(무료로 대여해줍니다)정신없이 사진을 찍기시작했습니다.. 저녁의 노을을 보면서 사진찍는 재미란 잊을 수 없내요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오고..그날은 하이라이트 캔들라이트 디너였습니다. 빌라내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이였는데요. 식사준비가 끝났다는 직원의 말에..풀장밖으로 나가봤습니다. 허거덩~~~이건 정말 말이 필요없어요.풀장안에 꽃잎을 가득채우고 수영장 라인밖에 켜 있는 캔들~~ 상상가시나요??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둘이 오붓하게 와인을 따라마시면서..저녁식사를 즐겼습니다. 완젼 공주가 된듯한 이기분..ㅋㅋ 셋째날이 밝아왔습니다. 그날은 데이크루즈를 하는날이라 일찍이 아침식사를 하고 갔습니다. 데이크루즈 1시간정도 가는건데요.그날은 파도가 심한지..너무 어지럽습니다. 어지러워서 배바깥으로 나가봤어요..안에보다 훨씬 좋드라고요..바람도 느끼고..넓은 바다도 보고~사진도 찍었습니다 발리가 바다가 별로 안이쁘다는 소릴 들었는데요..데이크루즈하는곳은 바다 정말 이뻤습니다 도착해서.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등등타구 바다가 넘 이뻤던 기억이 나네요~~ 안하면 후회할뻔했습니다. 데이크루즈 타고가면서 한국인 허니문들 많이 만났습니다.(오빠랑 속으로 우리만 온게 아녔구나.다덜 많이왔내.하고 말했던기억이 ㅋㅋ) 데이크루즈 끝나고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상점을 들렸는데요.. 거긴 물건이 좋아보이긴 하나,너무 상업적인 성격이 많이 보이더라구요.걍 쇼핑만하구 저희는 그냥 나왔습니다.물건이 비싸기도 비싸구요.. 발리 기념품을 사실라면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가는게 훨씬 좋아요..포장면에선 약간 떨어지지만..글두 선물용으로 손색없더라구요. 발리전통맛사지를 받으러갔습니다. 이건 아로마맛사지보단 별로 더군요. 말그대로 꺽기&조르기.. 너무 아파요~~이건 별루 였습니당. 맛사지받고..짐바란 씨푸드 대신.선상씨푸드를 먹으러 갔는데요 배선상위에서 먹는거라.위험한 곳 절대로 아닙니다. 맛은.. 양은 많으나 생각했던 그 맛은 아녀서 짜기도 하고 맛은 걍 그렇더라구요~~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넷째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완젼 자유일정이여서요. 저희는 풀빌라 내에서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드림랜드 비치를 갔습니다. 셔틀버스가 있어서요.직원들이 데려다줬다가 데려오고 합니다. 드림랜드비치는 파도가 쎄서 서핑을 많이하더라구요. 드림랜드 비치가실려면 ..해가지는 시점에 가시면 더더욱 로맨틱함을 느끼실 수 있을듯~ 비치에 드림랜드 전용 바가 있어서..음료수도 드실수 있구요.파라솔도 있어서 햇빛도 피하실수 있어요 해수욕하고 싶으면.준비해가시면 되요.. 타올도 써비스로 준답니다. 저흰 바닷가를 거닐면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치를갔다가 해질무렵에 저흰 메인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놀았습니다. 풀빌라에서 있는 마지막일정인 만큼 빌라내부시설을 이용했습니다. 메인수영장에서 보는 석양은 잊을 수없어요.. 그렇게 아쉬운 빌라내 마지막 일정이 끝나고 여섯째날.. 해양스포츠팩을 하러..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빌라를 나섰습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를것을 기약하면서~ 누사두아비치인가요?거기서 해양스포츠팩하는건데요 마지막 일정이라 취소하는 허니무너들 많으신데 하시라고 강력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파라세일링.이거..발리 한눈에 보입니다..잼있구요 제트스키.바나나보트등등 너무 잼있습니다.바나나보트 탈때..떨어트릴까요?묻는데 저희절때 노노~!!라고 대답했습니다.. 말만 잘하면 한번 더 태워줍니다..ㅋㅋ 제트스키 탈때 직접운전도 해보라하는데요.저는 소리만 꽥꽥지르고~ㅋㅋ 완젼 초스피드를 느낄수 있습니다. 해양스포츠를 끝내고 점심식사로..샤브샤브 먹었는데요..펄떡펄떡 뛰는 왕새우를 익혀먹습니다 국물맛이 시원하드라고요~ 부페식이라 양은 무한정 먹습니다~~ 밥을먹고 저희는 발리기념품 샾에가서 쇼핑두하구요~ 아쉬움을 뒤로한채.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오빠의 오리지날 한국음식을 외쳐서 김치찌개먹었구요.공항에서 무척가까워요~ 소원풀이했답니다.ㅋ 밥먹고 공향에 도착해서 윤다훈씨와 기사분들과 기념촬영을하고 헤어졌어요 어찌나 아쉽던쥐.. 늘 웃고있던 윤다훈씨가 생각나내요 한국에는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서 못온다는 말과함께..한국에 오면 우리가 가이드 해주겠노라고!약속을 하고~헤어졌습니다. 친절하고 한국말 잘하는 윤다훈씨 덕분에 신혼여행 잼있었구요,편하게 다녀왔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바캉스클럽에 꽤 귀찮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끝까지 잘 대해주신 바캉스 클럽 관계자 및 이현정대리님께 감사드리구요^^ 인천공항 도착해서 조실장님이랑 무례함을 무릅쓰고 일찍전화드려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스텐드 준다는 얘기 넘 감사드리구요 그거 너무 이뻐서 욕심나더라구요~ 11월까지 기다리면 되는거죠? 아님.제친구편에 보내줘도 되는데....(11월7일출발하는 정모양~ ㅋㅋ) 암튼 다덜 너무 감사드리구요 담에 해외여행갈일 있음 꼭 바캉스크럽을 통해가겠습니다 제 주위 결혼하는 친구들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여러분!!발리 꼭 가세요..안가시면 후회하십니다.. 아 또 가고잡다.발리~~~드림랜드풀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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