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다섯째날 이 밝았습니다~~
일정을 우리가 조정한 관계로 오늘은 12시에 체크아웃하고 마사지 받고 저녁먹고
출국하는 날이에요!!
좀 일찍 일어났어요!! 풀장에서 실컷 놀려구요!! 풀장이 넘 아까워서 일어나자마자
수영을 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둘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모든게 꿈만 같네요!!
체크아웃을 하니까 드림랜드에서 선물을 줘요!! 조각상같은건데 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바캉스 클럽에서 주신 선물도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멋진 꽃모양 스탠드인데 빌라에도 이거랑 비슷한게 있었어요!!
발리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집에와서 켜보니까 분위기 좋았어요!!
선물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날 점심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서 이동하는 차안에서 먹었어요!!
기사님한테 말해서 맥도널드가서 햄버거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때쯤은 발리 음식이 질리거든요!! 차안에서 가이드와 기사분 모두같이 먹었어요!!
그리고,마사지 받으러 갔죠....마사지 시간이 길긴해도 정말 좋았습니다...
살이 많이 타서 조금은 따깝기도 했지만 참을만 했습니다!!
3시간 반 마사지를 받고 나서 기념품가게에 데리고 살것 없음 빨리 빨리 이동하세요!!
솔직히 살것 없습니다^^
마지막 저녁은 꾸따 해변이 보이는곳에서 먹는데 해변이 정말 멋있었어요!!
아직도 눈에 아른아른 거려요!!
비행기 시간때문에 오래 있지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차라리 기념품가게에 가지 말것을
가이드가 조금은 원망스러웠습니다~~
원하지 않으면 기념품가게에 가지 마시구요 ..시내 구경을 하던가 해변가에 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출국을 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신혼 여행기는 끝이 났어요!!
발리도 좋았지만 전 드림랜드 풀빌라에 더 정이가요!!
친절함에 감동 받았습니다!! 시설도 좋지만 작은것 하나하나에 배려해 주신분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꺼같아요!! 다시 발리가면 드림랜드 빌라에 가고 싶어요!! 정말로!!
여러분도 드림랜드 풀빌라가세요!! 선택의 후회 없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친절했다고 많이 말했던 "미스터 김" 사진 올려요!!
두번째 사진은 아로마 마사지
세번째는 꾸따 시내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