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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빌리온 후기...(짱 멋져요~)
글쓴이 박*****이 등록일 2005-08-25
 

지금 자꾸 지워져서 세번째 쓰고 있는 글입니다. 지친몸을 이끌고 신행을 좋았던 기억을 빨리 글로 남기려고 이렇게 컴 앞에 않았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 글이 잛아지겠네요...

3월 8일 부푼 마음을 안고 뱅기에 올랐습니다.
타이페이를 경유해서 가다보니 비행시간이 꽤
길더군요,,,
그래도 기내식 두번먹구 간식먹구 자고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어두워지고 발리 덴파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상좋고 착하고
생각이 있는 가이드를 만나서 숙소호 향했습니다.
파빌리온~와!!!진짜 좋더라구요.정말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곳에서 묵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정도로 정말 고급스럽고 좋은 빌라였습니다.
조금있으니 발 마사지를 해주더군요... 꽃잎 둥~둥 띄워진 물에 발 담그고 마사지를
받으니 뱅기에서 푸러지지 않던 피로까지 싹 사라지더라구요...

둘째날...아침에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모닝콜에 눈 뜨고 방까지
가져다주는 아침을 먹으며 참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해양스포츠를 하기위해 배를 타고 루사램봉섬으로 갔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스노쿨링,,,처음엔 겁없이 바다로 그냥 뛰어들엇다가 발이 닿지 않아서 무서워서 바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근데 다른사람들은 정말 유유히
잘놀더라구요, 다시 용기를 내서 내려갔죠...물속을 들여다 보는데 이거 진짜 멋잇더라구요..아쉬움이 조금 잇다면 수심이 얕아서 물고기가 손에
닿을듯 했으면 더 좋겟다는 생각을 하면서...바나나보트도 타고 바다자전거 같이 생긴것도 타고...피곤한줄 모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셋째날...어제보단 조금 더 여유잇는 아침을 시작하며 래프팅을 하며 아융강으로 갔습니다. 독일인 부부와 같이
래프팅을 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외국인과 한다는게 꽤 즐겁고 색다르더라구요...구텐모르겐(독일인사)하니깐 깜짝놀라면서 어디서 왓냐는
둥, 한국사람이 발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둥,,이런저련 이야기를 하며 2시간을 보냈습니다...숙소에 들어와서 간단히 씻고 짐바란 씨푸드를
먹으러 갔습니다. 음식이 역시 맛있더군요...맛있게 식사하고 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행복한 저년식사후 숙소 근처로 산책을
갔습니다. 동남아쪽에서 한국사람을 많이 보는데 발리는 한국사람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는 걸 보면서 참 이국적인
인상을 받았습니다.

벌써...마지막날..가기 싫은 마음을 억지로 돌리면서 남편과 꼬옥 다시오자고 약속했습니다...그땐 아이도
있을꺼구,.,,아이가 어느정도 컸을때 오기로 했죠...빨리 그날이 오기를...
양양비치랑 울루왓뚜 사원을 돌아보며 다시한번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신행 부부들이 워터파크같은곳에서 놀고 잇을시간...저흰 꾸따해변에서 바다를 보면서 이야기하고 사진찍고 떠나는 날을
아쉬워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가이드와 한국과 발리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국말을 독학으로 배웠다는 말을
듣고 참 의식도 있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가이드와 만나서 인연을 맺었다는것도 너무 좋았구요,...노팁이기는 했지만 심심한
저희 부부와 같이 다니느라고 고생한 가이드에게 폴로티셔츠를 선물했습니다. 물론 운전해준 총각것두요...돈대신 그런 선물로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줄수 있어서 저희부부도 기분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인천행 비행기에 피곤한 몸을
실었습니다...

사실은 저희 부부가 인천에서 선물을 다 사버리고 환전을 별로 안해가서 하고싶은거 못한것도 조금 많았어요...마지막날
노천바같은데서 맥주같은거 한잔하고 싶었는데...그래도 나름대로 정말 즐겁고 알차게 보낸 신행이었구요...

출발전에 신경써주신 조희선
실장님 고생많으셨구요...감사드려요...
그리고 가이드님 너무 고마웟구요,,,친절한 모습에 저희도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4월1일 결혼식 잘하시구요,,,기회가 되면 한국에도 한번 놀러오세요...
다음에 발리 갈때 꼭 다시
연락할께요...
저희들 생각하면서 티셔츠도 잘 입으시구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돈 많이 벌어서
부자되시구요~~~홧팅!!!

신행가시는 여러분 우선 돈은 많이 환전해 가셔서 하고싶은거 다 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패러세일링
같은건 저희 부부는 다른데 여행할때 해봐서 발리에선 안했는데 그것도 잼있거든요...스킨스쿠버두요...
그리고 세관에 나오실때 참 걱정 많이
되실꺼에요...
걸리면 압수당하니깐 자진해서 신고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다른 부부들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나가는데 저흰
자진신고했었거든요...
근데 신행이고 자진신고하니깐 그냥 봐주던데요...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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