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빌리온 발리 3박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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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현 | 등록일 | 2005-08-22 |
7월31일에 휴가 다녀오고 라섹수술을 하느라 지금 겨우 후기를 올려요..^^
조실장님 잘 계신지 넘 궁금하네용.. 원래 한화투워몰에 예약만 대기상태로 열흘넘게 올려놓고 갑자기 자리안난다고 하는 바램에 낙담하고 울고불고 하다가 너무나도 다행히 바캉스 클럽 덕분에~ 누구보다도 조실장님 덕분에 하루만에 비행기 컨펌나고 발리로 다녀올 수 있었어요~ 5월말에 결혼하고 그리스 산토리니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불과 한달만에 여름휴가로는 풀빌라를 가보고파서 발리를 결정했지요.. 가고싶었던곳은 까유마니스였는데 워낙 인기있는 곳이라 불가능했고 반자르로 했다가 마야우붓으로 할까하다가 결국 이거저거 살펴서 파빌리온으로 결정했는데~~!!! 저희에게 최선의 최상의 선택이었던것 같아용~ 여행을 너무나 좋아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저희지만 이번에는 정말 풀빌라를 100% 이용했답니당.. 저희는 절반은 자유여행이고 절반은 가이드 여행이고 절충이었어요.. 첫날은 새벽에 도착해서 밤새 도란도란 사진찍고 이야기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빌라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다행히 파빌리온은 너무 숲이나 인적이 드문곳에 있지않고 마이애미 비치느낌처럼 사누르 시내랑 해변에서 멀리 떨어져있지않아서 맘만 먹으면 밖을 돌아다니고 산책도 잠깐하고 그랬지요.. 저녁때 빌라에서 받은 아로마 마사지도 넘 좋았구요.. 사실 마지막날 받은 전통안마는 별로였는뎅.. 그거에 비해서 빌라내 마사지는 좋았어요.. 저녁때는 택시타고 꾸따시내에 돌아다녔구요.. 둘째날은 빌라와 사누르 해변을 오가며 놀았어요... 사실 발리 하야트의 전용비치였던것 같은데 그냥 저희는 저희 타올들고가서 자리잡고 누워서 선탠하고 놀다왔답니당.. 저녁땐 짐바란 시푸드먹고 빌라앞 라이브까페에서 음악들으면서 놀았구요.. 마지막날은 체크아웃하고 유명한 원숭이사원이며 해상사원도 다 돌고 현지식도 먹고 가이드랑 운전아저씨랑 넷이서 재밌게 보냈어요.. 발리 어느 특정한 곳보다는 저희는 풀빌라를 즐기러 간 여행이었기때문에 빌라가 특별히 너무너무 기억에 많이 남고.. 돌아올때 넘넘 오기 싫었어요.. 가이드였던 아스타와도 보고싶네용.. 너무 고립된 곳에 빌라만 달랑 있는거 싫으신분들 파빌리온으로 가세요.. ^^ 조실장님 다음번 여행도 잘 부탁드려요~~~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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