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콩/발리 5박6일 멜리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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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수 | 등록일 | 2005-08-20 |
멜리타 상품은 까유마니스 더강사 풀빌라로 2005년 8월 변경되었습니다
저희는 3월 13일날 홍콩/발리로 신혼여행을 갔다온 신랑.신부입니다~~ 그동안 결혼하기 전에도 여행을 많이 다녀본지라 까다롭게 고르고 골라서 찾아온 곳이 바캉스클럽이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고, 해서 따지고 따져서 제일 저렴한 것으로 골라서 갔는데, 가보니 제일 싼곳이 이정도면 비싼곳은 얼마나 좋다는거야? 했습니다ㅋㅋ 첫날 공항에서 미팅을 하고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3시간 정도 걸려서 홍콩에 도착해서 가이드를 만나고 바로 공항호텔에서 하룻밤을 묶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식으로 식사를 하고, 발리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공항에 내리는 순간 환영의 꽃목걸이와 함께 개인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빌라가 다들 틀려서 그런지 홍콩에서의 여러명의 팀들과 떨어져 개인 가이드와 함께 따로 다녀야했습니다. 첫날 일정표와는 달리 개인적으로 다녀도 되었기에 비행기에서 너무 힘이 들어 일정표에는 절벽사원을 가는걸로 되어있는데 저희는 그냥 풀빌라에서 쉬기로 했지요.. 풀빌라 개인풀장에서 수영을 쪼금 한 다음에 저녁을 한식으로 먹기 위해서 차를 타고 나갔지요. 몇년전 여행에서의 맛사지가 너무 좋아서 저희는 신혼여행이기도 하고 피곤하게 놀기 보다는 맛사지나 많이 받고 가자고 생각을 하고 왔지요. 발리에서 4일 있었는데 하루에 한번씩 맛사지를 받았어여.ㅋㅋ 2번은 포함되어 있는거였구요. 나머지 2번은 1인당30불짜리 한번 50불짜리 한번씩 받았지여 기본적으로 2시간정도 하는데 팁을 2불정도 주면 되구여 그래서 발리에서 첫날은 한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스포츠 맛사지를 받으러 갔답니다.. 에어컨빵빵한데서 넘넘 시원하게 받았지여 발리에서의 둘째날에는 점심때까지 리조트에서 쉬는거였는데 첫날 못가본 절벽사원을 갔지요.. 원숭이들이 따라다니면서 먹을거 달라고 하는데 넘넘 귀여웠어여`~ 아침 리조트식도 입에 맞았구요, 차려주러 들어오거든여? 나갈때 1불정도 주면 좋아라해여 원숭이들을 보고 리조트에 와서 수영도 하고 쫌 쉰다음에 점시도 리조트에서 먹었는데, 코스식으로 나왔거든여.. 쫌 적응하기가 힘들었어요ㅋㅋ 첨에 나온 쌀국수같은데 제일 맛나더라구여 또 쫌 쉬다가 맛사지를 받으러 나왔지요, 전통안마라 해서 어제와는 다른걸 받았는데, 별 다를건 없더라구여 맛사지 받구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을 먹은 다음 리조트에 돌와와서 발리에서의 이틀날의 일정은 끝났어여 발리에서의 셋째날은 바나나보트면,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날이었지여. 데이크루즈를 타고 한시간쯤? 정도 바다로 들어가면 선착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반잠수함등 넘넘 재미있는 것들을 맘대로 하고 왔지여.. 점심은 선착장안의 부페로 먹었구요. 점심을 먹고 다시 돌와와서는 저흰 또 맛사지를 받으러 갔답니다.ㅋㅋ 발리를 갔다온 친구가 아로마스파 맛사지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여자들이 넘넘 좋아한데여.. 그래서 1인당50불씩이나 줘가면서 받았지여 마지막날에 또 포함되어 있는게 있긴 한데 틀린데 가서 받았거든여? 둘만의 공간에서 부부가 아니면 안될정도의 최소한의 것만 걸치고 맛사지를 받고 욕조에 들어가 목욕도 하고.. 넘넘 좋았어여~~근데 담날 포함되어 있으니깐 굳이 두번 받는걸 추천하고 싶지는 안네여.. 둘이하면 벌써 10만원을 쓴게 되버리잖아여?ㅋㅋ 맛사지를 받고 짐바란 씨푸드를 먹으러 바닷가로 갔는데, 제일 입에 맞았던 음식들과 소스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침이 생기네여ㅋㅋ 저녁을 먹고 리조트로 돌와와서 발리에서의 셋째날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마지막날은 일어나서 호텔 안에 있는 아로마 스파 맛사지를 받고, 사진도 찍고, 헐리우드 레스토랑에서 점심도 먹구..근데 음료수를 안주더라구여..가이드도 주문만 해주고 나가버리고..그게 불만이긴 했지만, 말도 안통하구..물이랑 스테이크랑 넘넘 먹기 힘든 점심이었지여.. 그래서 오빠가 체해서 홍콩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어찌됐건, 홍콩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와서 가이드와 인사를 하고 났더니 조그마한 선물을 주더라구여. 스탠드였는데 저희의 이니셜이 세겨진 스탠드... 넘넘 이뻤는데 전구가 안좋아서 그런지 금방 전구가 나가버려서 지금 설에 와서도 잘 키지는 못하고 장식용으로 조심스럽게 모셔놓고 있습니다ㅋㅋ 홍콩으로 돌와오는 비행기에서 오빠가 고생을 쫌 하고 나니, 또 비행기가 2시간이나 연착되어서 홍콩 야경을 보기로 되어있었는데, 불 다 꺼진 야경쫌 구경하다가 야시장을 구경했어여.. 홍콩을 달러 안되구 홍콩달러를 써야 되여 야시장가서 맛난거 사 드실라고 홍콩달러로 쫌 바꿔가세여 야시장 쫌 구경하고 홍콩 시내의 호텔에서 하루를 묶었지여 첫날의 공항호텔과는 달리 아주 조그마한 방이었는데 정말 침대하나 달랑 들어가면 끝인 그런곳에서 하루를 묶었지요. 그 담날 홍콩 시내 구경하고 2층 버스도 타고, 딤섬도 먹고 꽉찬 5박 6일을 보냈지요. 근데 돌아오는 공항가는 버스 안에서의 가이드의 만원짜리 열쇠고리 강매!! 여행의 마지막의 장식을 짜증으로 보내고 한국에 도착한 시간은 금요일 9시쯤? 집에오니 토요일0시더라구여.. 피곤에 지쳐 짐도 못 풀고 바로 뻗었지여ㅋㅋ 참고로 홍콩에서 먼저 하룻밤 묶잖아여. 가이드가 홍콩은 면세국가라 물건이 다 싸다구, 특히 진주가 넘 좋으니 발리가서 사갖고 오면 후회한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전 발리에서 살것도 많이 사고 진주는 솔직히 사지 말라고 해서 30불짜리 팔찌 두개 정도 샀거든여..4개를 사야하는데.. 홍콩와서 봤더니 홍콩을 좋은 물건을 싸게 파는건데 좋은거니 싸게 판다고 해도 금액이 어마어마하거든요..그래서 침만 흘리고 사지도 못하고 말았지요.. 친척들이나 친구들 선물을 그냥 다 발리에서 사오세요..수공예품점 가면 핸드폰 고리도 4개 들은게 천원 쫌 넘으면 사구요, 선물은 발리에서 사갖고 오시는게 더 실용적이에여.. 홍콩에서는 정말 내꺼. 쇼핑!! 정말 사고 싶은거 한두개쯤이면 몰라고 선물 사기에는 넘 부담스럽더라구여.. 아셨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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