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더풀 드림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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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소****. | 등록일 | 2005-08-17 |
앗싸~~ 얼마나 기다렸던 여름 휴가였던가....
바캉스클럽 홈피에서 발리풀빌라 사진을 매일 보며 이곳저곳 비교도해보고.. 우리가 최종적으로 결론 내린 곳은 드림랜드.. 우린 신혼여행이 아니라 가족 여행이라 아이도좋고 우리도 편히 쉴수있는곳을 원했었다.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 역시.... 음.... 굿 초이스였다... 친절한 인도네시아 사람들.. 럭셔리한 시설.. 특히 한국 DVD를 맘껏 볼수 있었던 점도 메리트중의 하나였다.. 날씨는 또 왜그리 좋은거얌... 열대야에 밤잠 설쳤던 며칠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낮에는 햇볕이 강해 쪼매 힘든점도 있었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션~ 한 바람이 불어 더위를 잊게 해줬다.. 쫌 아쉬웠던점은 여행후기란에 가족여행후기가 없어 아이를 위한 정보가 부족했던 점이었다. 셋쨌날 우린 데이크루즈 스케쥴때문에 배타고 한시간 가량 나갔는데 도착해서 2시간 정도는 잼있게 놀았지만 9살 아이에게는 시간이 길어 지루한 감도 있었다. 가이드에게 들었는데 발리에도 한국의 케러비안베이 같은 워터붐 발리(25불)라는 곳이 있는데 미리 스케쥴은 조정 했더라면 아이가 조금은 더 재미를 느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오는길에 masso(이름이 잘 생각 안남)에서 2시간 코스 지압 맛사지를 받았는데 정말 짱~ 이었다. 아이도 옆에서 오일 맛사지를 함께받을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후기를 읽어보니 한시간 추가시 20불을 지불한 사람도 있었는데 참고로 한시간 추가시 15불이라니 바가지 쓰시는일이 없도록 주의하셈~~ ^^ 돌아오는날 누구나 고민하는 가이드 팁... 얼마를 줘야 서로 맘상하지 않고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을까.. 우린 가이드 30만루피 , 기사 20만루피를 주고 왔는데 돌아와서 들어보니 적당하게 주고온듯 하다.. 어쨌는 4박 6일동안의 발리 여행...숙소와 먹거리, 날씨, 친절한 가이드..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최고의 휴가였다.. 내년에는 우리가 스케쥴을 정해서 다시한번 가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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