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상의 마지막 낙원. 호주를 가다-3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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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정 | 등록일 | 2005-08-16 |
오늘은 게잡이 투어를 한후 자유시간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부랴부랴 짐 싸들고 가이드를 만났져. 사실 게잡이 투어는 크게 하고 싶진 않았는데 신랑이 하도 해보자고 해서리.. 게잡이 투어는 바다에서 하는건 아니구요 호수같은곳에 하는데요... 이 호수는 바다와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탑승한 배는 가족들이 운영하는곳이라 그런지 가족적인 느낌이 드네요.. 웃기게 생긴(만화에서나 나올만한 외국인) 사람이 간단한 쇼를 해주거든요.. 그리고 게잡이는 실제로 내가 잡은 게를 먹는건 아니구요.. 미리 잡아놓은 게를 쪄서 주더군요..맛은 괜찮았어여.. 에프타이저도 뭐 그럭저럭 하지만 뮤비월드나 관관농장에 비하면 그냥 그렇더라구요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지금부터는 자유일정입니다.. 신랑이랑 계획했던 것들을 실천에 옮길 순간이죠 우선 우리는 가장 번화한 곳으로 택시를 타고 갔어요 좀 느즈막히 가서 그런지...젊은 사람들..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느낀건데... 정말 자유 분방해 보였어요 우리는 맥도널드에가서 우선 햄버거를 먹고요... 베스킨라빈스에 들러서 아이스크림 먹고요.. 그리고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커피샾에서 커피를 사서 그 앞에 밴치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죠.. 참.참고로..호주에서는 꼭 호주달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미국달러 가지고 가서 머니채인저에서 돈 바꾸느라 많이 고생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골드코스트의 마지막 밤은 지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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