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니꼬발리와 까유마니스 4박6일의 환상적 여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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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경 | 등록일 | 2005-08-13 |
저희는 4월 24일 2시 예식을 끝내고 4월 25일 아침 9시 싱가폴항공으로 발리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워낙 리조트도.. 풀빌라도 꼭 둘다 가보고 싶은 마음에 니꼬발리에서 2박 까유마니스에서 2박을 하는 일정으로 여행일정을 선택 했지요 ^^
그리고 중요한 가이드~!!!!! 가기전에 알아보고 잘하시는 가이드님으로 부탁을 드렸었죠 그래서 정말 너무너무 맘에 드는 가이드로 해주셨더군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발리에 도착해서 짐찾고 마완을 만났지요~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시던지 여행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얘기도 많이 나누고 ~ ㅎㅎㅎ 첫날은 도착해서 니꼬발리에 가니 저녁 10시 언능 씻고 나누어주신 과일을 종류별로 한가지씩 먹어보고 맥주한잔을 하고 잠자리에 ^^ 니꼬발리는 정말 멋진 리조트였습니다. 사실 밤에는 잘 안보여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출을 보면서 ... 그 광경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부페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는데 김치며 깍두기며 한국인들을 위한 반찬도 있고 맛난 나시고랭(볶음밥) 갖가지 빵과 씨리얼 닭고기요리 볶음면 오믈랫.. 쏘시지.. 베이컨.. 너무너무 많아 다 먹진 못했지만.. ㅎㅎㅎ 엄청 많이 먹었다는것.. 어쨌든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자유시간을 리조트 수영장에서 어찌나 잼나게 놀았 는지.. ㅎㅎㅎ 농구공으로 신랑과 게임을 하면서 어깨타는줄도 모르고 놀았답니다. 점심으로 2시쯤에 피자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나폴리에서 먹어본 피자처럼... 또 먹구싶네요~ 피자를 먹구 또 신나게 놀고.. 5시쯤 마쏘샾에 경락 맞사지를 받으러 갔지요 낮에 살이 심하게 탄 이유로..ㅠ.ㅠ 쪼메 힘들었지만.. 시원하고 괜찮았습니다. 사실 또 저희가 갔을때 시간을 못맞춰주신 사장님(?) 배려로 최고의 안마사라는 분들로 해주셨다죠~ ㅎㅎㅎ 그리고 저녁은 파파스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와 파스타를 맛나게 먹었어요 발리는 전기를 별로 쓰지 않더군요.. 초가 최고의 조명~!!!!! 파파스 레스토랑도 분위기 만점이였답니다. 다음날은 스노쿨링~!!! 솔직히 요트크루즈가 별루라고 하여 기대 는 하지 않았는데 전 제 나름대로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요트타고 정말 파란 바다위를 가르 는 기분 정말 좋더군요.. 또 실내에 마련된 커피와 빵과.. 기타 과일들도 좋구요 ㅎㅎ ^^ 사실 그다음 스노쿨링이 조금 실망이였답니다. 작은 배를 타고 바다 좀 멀리 나가 스노쿨링을 하는데.. 저희는 저희와 함께 동행한 커플까지 두커플 뿐이여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전 산소통을 주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고작 물안경과 그게 뭐죠? 빨대같이 생긴.... 어쨌든 수영을 못하는 저와 신랑은 정말 고생이였답니다. 그날따라 또 밀물이라 물살도 좀 쌨고.. 그래서 소금물도 좀 먹었어요.. 또 어떻게 하라는 설명도 없구..ㅠ.ㅠ 흑흑 그래도 바닷속은 봐야겠기에 사진도 찍고 할꺼는 다 한거 같네요./. 바닷속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열대어도 너무 예쁘고.. 하지만 여유있게 볼 수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살기위해 발버둥치기 바빠서 ㅋㅋㅋ 스노쿨링이 힘들었던 탓에 점심을 부페식으로 먹구 (맛나게 ㅎㅎㅎ 특히 해산물과 양고기) 카누를 하는데 신랑혼자 하게두고 저는 가이드와 수다를 떨었지요~ 그렇게 일정을 보내고 다시 요트타고 발리로 왔죠.. 원주민마을은 하도 말이 좋지 않아 아예 갈 생각도 안했답니다. 저녁은 그 유명한 짐바란 씨푸드~ 고생(?)을 하고나서 먹는 저녁이라 그런지 양도 많았는데 너무 쉽게 접시를 비웠죠 ㅎㅎㅎ 세커플이서 함께 했는데 다들 말없이 먹기만 했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짐바란 씨푸드~ 또 먹구싶네요. 거기 사람들도 너무 좋구요.. 생음악도 저희 앞에서 3곡이나 불러주고 종업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친근하고.. 저희가 폴라 로이드 사진기 가져갔었는데 사진찍어주니깐 너무 좋아했어요~ ^^ 선물로 주고 왔죠 사진~!! 다음날은 원래 자유일정인데 다음날 한커플이 떠나는데 레프팅이 있다더군요.. 함께하고 싶어하시고 저희도 괜찮을것 같아서 세커플이 전부 레프팅을 하기로 했죠 아융강에서 레프팅...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전 스노쿨링보다 레프팅이 훨씬 재미있었죠 또 레프팅 가이드가 너무 재미있게해주고 장난도 치고 나중에는 친해져서 저 내리려는데 못내리게하고.. ㅎㅎㅎ 즐거운 레프팅 이였어요 경관도 너무 좋고.. 꼭 아마존에 간듯한 느낌 점심은 부페.. 근데 점심은 별루였답니다. ㅡㅡ;; 더이상 얘기안함.. 참.. 이날은 아침에 까유마니스에서 조식을 룸써비스로 먹었는데 그건 정말 너무너무 좋았 답니다. ㅎㅎㅎ 까유마니스에서 숙박을 할때 너무 신기했던 외부의 욕실과 화장실 샤워실 저녁엔 좀 무서워서 침실에서 문하나 나가는건데도 신랑 깨워서 다녀왔지요.. 제가 무서움이 좀 많아서요 ㅎㅎㅎ 그리고 밤에 수영은 못했어요.. 물론 제가 무서움이 많아서 하지만 아침 에 일어나자마나 수영을 꼭 했어요 ㅎㅎㅎ 레프팅 끝나고 풀빌라 들어와서 수영하고 저녁은 한국에서 사간 컵라면을 먹었지요 싱가폴 기내에서준 꼬마김치와 함께~ 그맛... 역시 잊을 수 없었답니다. 다음날 아쉬운 나머지 아침 일찍 부터 일어나서 개인풀장에서 수영을~ 10시에 까유마니스 레스토랑으로 가서 식사를 4가지나 시켜서 먹었죠 ㅎㅎㅎ 스테이크랑 오믈랫이랑 나시고랭이랑 또 한가지.. 뭐더라.. 어쩄든... 식탁이 좁을정도로 ㅎㅎ 정말 맛있는 아침식사였답니다. 다 포함이니깐 돈은 안냈죠.. 체크아웃을 하고 쇼핑하러 폴로매장에 들려서 선물 잔뜩 사고 .. 가이드님이 수공예품은 수공예마을이 싸다고 얘기해줘서 수공예마을에서 또 선물 잔뜩.. 발리 전통주도 12병 사고 ㅎㅎ 발리 전통주는 받으시는 분들 다 좋아하시더라구요.. 좀 도수가 높긴하지만... 마지막으로 스테이크를 맛나게 먹고 공항으로~~~~~~~~~~~~ 첨부터 끝까지 너무 수고하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해준 가이드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또 갈께요~~~~~~~~~~~ 발리~ ^^ 한국도착해서 친정에 들어가는 순간에 이현정대리님이 전화하셨더군요... 나중에 전화 드린다고 했는데 여태 못하고 .. 문자는 잘받았어요 ^^ 그래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정말 즐거운 여행 감사합니다.~~~~~~~~~~ 첫번째는 니꼬발리 두번째는 까유마니스 세번째는 파파스 레스토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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