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행하시는데 이것 저것 도움을 많이 주신 현정씨한테 감사하구요.
신혼여행 갔다온지 20일이 됐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리츠칼튼 풀빌라 역시 사람들이 강추를 할만 하더군요.
우리 나라사람들이 원하는 신혼여행에 맞춘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사람들이 좀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리츠칼튼 직원 말로는
클리프 빌라 90%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건 좀 과장일듯 싶네요)
저는 3박 5일을 갔다 왔는데요. 사실 신혼여행으로는 너무 짧습니다.
혹시 다음에 가게 되시는 분은 되도록 이면 여유를 갖고 가는 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첫날은 클리프 빌라 보다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머무르는게 나은 것 같아요.
그날은 그냥 잠만 자는 거라 리츠칼튼 호텔을 이용해도 충분할 꺼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피곤 하시더라도 리츠칼튼의 부대시설을 많이 이용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칵테일이 만원 정도 하는데요. 정말 후회 안 하십니다.. 바가 여러개 있으니 여기 저기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다른 여행에 관해서는 다른 분들이 너무나 자세히 적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만 적겠습니다.
그럼 결혼 하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