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후기가 정말정말 늦었습니다^^(발리드림렌드풀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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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인 | 등록일 | 2005-07-04 |
정말 신혼여행 다녀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한달 반이 후딱 갔네요~
매일 후기를 어서 빨리 올려야지 했는데 집에 인터넷 설치를 저번주에 해서 이렇게 늦게 남아 여행 후기 올립니다. 저는 발리 드림랜드 풀빌라를 선택해서 갔다 왔습니다. 처음 신랑하고 조용하고 쉬었다 올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해서 비용은 조금 비싸지만 풀빌라를 선택했죠... 근데 솔직히 첨엔 드림랜드 풀빌라를 바캉스클럽에서 추천해 줬을때는 사전 정보가 없어서 어떨지 약간... ^^ 그런데 막상 첫날 도착하고 나선 신랑하고 둘이 얼마나 좋아라 했던지!!! 우선 첫날 저희는 인천공항 옆에 하얏트 호텔에서 정말 운좋게도 로얄층에서 하루밤을 지냈습니다. 이것도 아마 다 바캉스 클럽에서 예약해준 덕분인 것 같아 정말 첫날 밤 부터 기분 만땅 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공항에 도착해서 환전하고 항공권 티켓팅하고 이것 저것 부산스럽게 하는것도 사장님이 손수 나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답니다~~( 정말 감사했어여^^)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슝~~ 오랜시간에 걸쳐 드디어 발리에 도착했는데 어쩜... 우리 팀 가이드님(예명이 윤다훈이래요) 얼마나 환대해 주시던지 저희랑 같이온 다른 커플도 정말 좋아 하더군여.. 나중에 얘기해 주시던데 알고보니 여러 유명한 연예인들을 가이드 했더라고요... 발리 가이드계에서는 손꼽는 분이라더군요~~ 그리고 차를 타고 기다리던 드림랜드 풀빌라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전까지 푹 쉬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처음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신랑하고 돈많이 벌어서 드림랜드처럼 집 지어 살자 고 할 정도로 너무너무 예쁘고 시설도 좋았고 또하나 사생활 보호도 호텔직원분들의 친절함도정말 짱이 었습니다. 셋째날은 오전은 푹 개인 풀에서 수영하고 놀고 주변 드림랜드의 다른 외부 시설들도 보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둘이서 잼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윤다훈가이드님을 만나서 한국인이 경영하는 경락 맛사지를 받았는데 저흰 다른 팀들보다 한시간 더 해서 시원하게 풀로 채워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정말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기는것 같아서 개운했습니다. 맛사지 후엔 저녁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맛난 파스타를 먹고 한껏 신랑과 분위기 냈죠. 넷째날은 아침부터 맛난 한국식 아침식으로 느끼하던 속을 달래고 신나는 수상레포츠를 즐기러 해변으로 갔습니다. 와~ 근데 정말 한국 신혼부부 많더라고요... ㅋㅋ 바다에서 즐기는 낙하산,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모두 정말 즐거웠어요. 그런데 한가지 바닷물이 정말 예쁠거라 상상했는데 그렇게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보트타고 조금 밖으로 나가니 그곳은 좋더라고요. 근데 제가 배멀리를 심하게 해서 스노쿨링하나 즐기지도 못하 고 말았어요. 배멀미 하시는 분들은 이것 생각하고 하세요... 오전 오후를 해변에서 잼나게 보내고 조금 늦은 점심으로 발리전통 음식를 즐겼습니다. 손으로 먹는 밥이라니 듣기만 했던 경험을 너무 재미나게 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다음날 일정인 스파 맛사지를 저흰 앞당겨서 이날 저녁에 즐겼습니다. 그런데 오호라~ 이게 전날 받은 경락 맛사지와는 천지 차이더라고요... 정말 부부사이가 아니라면 꿈도 꿀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꼭 왕과 왕비가 된 듯한 서비스까지 정말 감동 먹었어요!!! 너무 좋게 맛사지까지 받고 저녁으로 씨푸드를 해변가 즐겼습니다. 이것 또한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더군요. 가지각색의 해산물 요리가 나오는데 어쩜 입맛에 너무 잘 맛아 배불리 싹싹 다먹었어요~~ 마지막날 드디어 기다리던 아융강레프팅을 하러 한시간 넘게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가는 도중 사원에 제사를 드리러 가는 행렬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레프팅 장소에 도착 옷을 갈아입고 장비 매고 출발!! 하하하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재미가 다시 한번 발리를 가게 된다면 꼭 레프팅 다시 할꺼예요... 그정도로 재밌었고 추억도 많이 만들었어요.(박쥐동굴을 지나면서 똥도 맞았답니다... 냄새 넘 많이 나고 수영복에도 얼룩이 생겨 지워지지 않는 단점아닌 단점도 있답니다) 레프팅 끝나고 부페를 먹었는데 이건 조금 입에 안맞더라고요... 그리고 선물을 사러 상점들을 이리저리 다녔습니다. 대부분 정찰제로 되어있는 한국인 대형 상점에서 물건을 사서 그런지 기분 좋게 쇼핑했습니다.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게 된장찌게로 얼큰 구수하게 입맛을 돋아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발리 공항에서 돌아오는데 바캉스클럽에서 준비해 주신 선물 정말 좋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서 그런지 더 기분 좋더라고요... 그리고 가이드 해 주신 윤다훈님 너무너무 잘해 주셔서 감사했고요 다음에 또 발리가면 꼭 바캉스 클럽에서 윤다훈 가이드님 해달라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말 평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게 해주신 바캉스클럽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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