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리리츠칼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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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섭 | 등록일 | 2005-06-14 |
5월14일 결혼한 임태섭,김난영커플입니다.
일정은 대충 비슷하니 팁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1. 결혼식당일 친구들과의 피로연으로 술이 안깨는 신랑들은 일찍 공항가서 해장을 하던가...아님 뱅기타구 바로 라면을 요청하여 신라면으로 해장요망. 2. 축의금과 절값은 들구다니지 말구 공항지하의 은행에서 입금. 3. 데이크루즈 : 다른사람들은 배타구 2시간씩 왕복4시간이라는데 우린 1시간씩 왕복2시간거리였음. 그래서 그런지 멀미하는사람두 못봤구. 암튼 물놀이 좋아하는사람 아니라면 이옵션은 별루..하지만 여기 섬은 물도 깨끗하구 쉴공간두 많으니 체력좋은 커플은 다녀와도 좋을듯. 우린 체력두 딸리구 물놀이두 못해 리조트에서 노는게 더 좋을뻔 했음. 4. 짐바란시푸드는 해질녘이 좋다하니 가이드한테 이야기해서 천천히 갈것. 우린 4시반에 도착해서 5시부터 밥먹구....해 쨍쨍거릴때 돌아오니 로맨틱한 분위기 전혀 없었음. 그러나 맛은 매우 좋음. ^^ 5. 사미사미레스토랑 피자 : 피자가 맛있긴 하나....시푸드피자는 고려해볼것.(3개정도중 선택할수있음) 우리가 상상하는 시푸드가 아니구 피자위에 참치살덩어리가 올려진 시푸드피자인데.. 많이 짬. 리츠칼튼 리조트내의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느꼈지만 생선살코기 요리는 전부 짬. 6. 로맨틱디너로 가는 꾸따의 레스토랑. 식사제공일정중 가장 맛이 없음. 멸치비린내 나는 스파게티..압권. ^^ 하지만 레스토랑 분위기나 경치는 매우 좋음. 꾸따해변 바로옆에 위치. 7. 꾸따시내관광 : 이상하게 가이드는 위험하다구 말리는분위기. 하지만 동남아배낭여행 커뮤니티 아쿠아에서 보면 발리 시내관광은 꾸따가 매우 유명. 하루정도 시내관광을 계획하는 분이시라면 가이드말 무시하고 자유관광으로 꾸따시내 돌아다녀보면 재미날듯. 우린 일정상 애매해서 결국 관광못함. 8. 클리프풀빌라 아침식사 : 전용레스토랑에서 가서먹는것도 좋지만 풀빌라로 시켜먹는것두 좋다. 음식배달비(?)로 오천원정도 부과되는데 그만한 가치를 한다. 인도네시아식 세트 강추!! 9. 종업원에서 풀빌라 조명추가해달라고 요청하면 저녁에 풀을 비춰줄수 있는 라이트 갖다줌. 넘 어둡다 생각되는분들은 요청하시기 바람. 10. 쿠부비치 : 리조트내에 있는 멋진절벽해변. 예약하면 피크닉세트도 가지구 갈수 있는데 가격에 비해 별로 먹음직스럽지 않음. 피크닉은 주문말고 걍 가시기 바람. 11. 아쿠아토닉풀 : 강추. 경락마사지,아로마마사지 다 필요없음. 이게 훨 좋음. 그리고 시간되고 돈되시면 스파 하시기바람. 리츠칼튼은 스파가 아주유명한곳이니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은듯. 12. 키식레스토랑 : 해질녘 예약해서 갈만한곳. 절벽중간에 레스토랑을 만들어 놓았는데 경치매우 좋음. 단.....바다가재 비추....들익히고 양념이 짜서 맛이없음. 해산물레스토랑이나 해산물보다는 비프꼬치같은게 훨 맛있음. 13. 클리프풀빌라 or 오션뷰룸? : 옵션없이 리조트내에서 묵으실 분들은 무조건 풀빌라 강추. 하지만 옵션이 있어서 리조트밖으로 하루종일 나가시는 옵션이라면 1~2박은 오션뷰룸으로 하는게 훨 알뜰한 생각일듯. 14. 쇼핑 : 가이드가 안내해주는곳 가격이 대체로 조금더 저렴. 불신말고 맘에들면 사시기 바람. 하지만 정말 퀄리티 있어보이고 이쁜건 리츠칼튼내의 기프트샵것이 훨 좋아보임. 워낙 물가가 싼나라이기 때문에 기프트샵이 훨비싼듯하나 그래봐야 1~2만원임. 우린 당연히 나가면 같은제품 훨 싸게 살줄알구 안샀는데 나중에 매우 후회했음. 15. 일단 바캉스클럽을 선택하셨음 여행사선택은 잘한거니 메인일정 이외의 짜투리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시기 바람. 참고로 리츠칼튼 가시는분들은 그냥 리조트안에서 모하구 놀지 계획짜는게 훨 보람있는 여행이 될듯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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