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를 발리로 결정한 후 어느 여행사를 통해 갈지 고민하다

패키지지만 다른사람들이랑 안다니고 단독으로 일정 진행이 가능했다는 점과

일정이 변경이 가능하여 저희가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아이발리로 결정했습니다. 

 

 

7시간의 비행 끝에 발리에 도착했고 가이드님이 저희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밝은 얼굴로 저희를 반겨주시고 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4박6일 일정 중 처음 2박 묵었던 리조트!

숙소 가운데에 큰 수영장이 있었어요 

 

발리 여행가서 랍스타랑 새우, 해산물은 

질리도록 먹고 온 것 같아요

매일 해산물만 먹어도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빈땅맥주도 유명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한국맥주보다 맛도 좋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그런가

빈땅맥주도 저희 여행기간동안 몇병을 마셨는지 모르겠어요~

 

 

 

마지막날에는 울루왓뚜 절벽사원에 갔는데 

그 전까지는 리조트랑 풀빌라에서 수영하면서 푹 쉬고, 

스노쿨링이랑 바나나보트 같은 워터스포츠만 즐겨서 

별로 안 힘들고 시원했는데 마지막날은...

너무 더워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꾸욱 참고 열심히 사진찍고 돌아다녔습니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발리가고싶은데 

그때도 아이발리를 통해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