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겁고 편안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온 양유진입니다!

저희는 편히 쉴 수 있는 신혼여행을 가고 싶었고 

아이발리에서 일정 조정을 잘해주시고 

매일매일 마사지 받고 저희가 원했던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발리에 도착했고 가이드가 공항에서 저희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후기에서 보면 기사, 가이드가 너무 친절하다는 내용이 많았는데 

진짜 친절하시고 선한 인상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가 옵션으로 마사지를 선택해서 발리에 오자마자 지압마사지를 받았어요!

비행기를 7시간 타고 오니 온몸이 찌뿌둥 하고 힘들었는데 

첫날부터 마사지를 풀코스로 받으니 피곤이 싹 풀리더라구요 

오후에 발리 도착하는 여행자분들은 첫날에 될 수 있으면 마사지 추천하고싶어요!

 

점심 먹고 오후에는 아로마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 

지압 마사지와 달리 편안한 마사지였어요 

빌라로 직접 와서 마사지를 해주니 더욱 편안하구 좋았어요!

 

울루왓뚜 절벽사원에 갔는데 제대로 된 관광지고 

인도양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걱정했던 원숭이..... 

나름..귀여웠어요 

꾸따 시내 관광을 했는데 쇼핑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근처에 있는 꾸따해변에 가서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는 것을 감상하고 왔어요~

 

그리고 뿌뿌딴 독립광장에 갔는데 

발리 현지인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공원이였고 

행복해보이는 발리인들의 표정을 보고 함께 행복해졌네요 

 

추운 한국으로 돌아가려니 어찌나 아쉽던지...

공항에 가기 전에 저녁식사로 삼겹살을 먹고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