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후기를 올려야지 하다가 드디어 올리네요..

저희는 작년 11월달에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공항픽업+마지막날 10시간 차량 에어텔 상품으로 다녀왔고 

옵션으로 1.원데이발리관광팩을 예약했어요!

 

공항에 도착해서 나오니 기사님이 저희 이름 써진 종이를 들고 계셨어요 

한국말도 엄청 잘하셔서 미팅도 잘했어요 

아! 기사님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저희는 허니문인 만큼 좋은데에서 머물고 푹 쉬고 오고싶어서

많이 알아봤는데 발리에서 아야나 리조트가 좋아보이고 인기도 많더라구요 

 

아야나리조트 도착하자마자 꽃목걸이와 웰컴쥬스를 받았어요

 

아야나 리조트 견적을 받아보고 비싼 가격에 잠깐 망설였지만

허니문이니깐.... 좋은데에서 자고 좋은거 먹고 푹 쉬다오자 하고 

아야나로 결정했어요!

 

아야나에 도착하고 룸에 들어서는 순간

정말 많은 곳을 여행하고 다양한 숙소에서 자봤지만 

아야나는 정말 신세계였어요!

 

그리고 발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셨어요 

늘 항상 자연스럽게 웃고 뭔가.... 여유가 느껴졌어요 

 

1.원데이발리관광팩 예약하고 간건 정말 잘한 일이에여 

진짜 알차게 돌아다녔고 짐바란씨푸드... 예술입니다!

 

저희는 혹시나 발리 음식이 입에 안맞을까 김치도 가져가고 

라면도 가져갔었어서 짐바란씨푸드 갈 때 김치 챙겨갔는데 

김치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

 

해지는것도 멋있고 깜깜한 해변에서 촛불 켜놓고 먹는것도 

분위기 있어서 그런가 더 맛있고!

 

짐바란씨푸드 어떤 분이 추천 안한다는 글을 봤지만

사람 입맛은 다 다르니깐.... 이생각으로 갔는데 

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택시비가 너무 싸더라구요 

더운데 길 헤매지 말고 택시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