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발리를 통해 싱가폴 3박+발리 6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싱가폴 호텔 2박과 발리에서의 수리빌라 3박은 아이발리통해 예약을 했어요
후기가 계속 안올라가져서 늦은 후기 남기네요

 

첫째날에 한 아융강 레프팅은 레프팅 시간보다 계단 오르내리는 시간이 더 길었던거 같아요 ㅋㅋ
저희 가이드와 함께 탑승한 신혼부부 모두 참 조용한 분들이었어서 조용히 레프팅하다가 내렸어요 ㅎㅎ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건지... 다소 재미없었어요.

 

둘째날에는 와카세일링을 신청했었는데, 저희 말고는 신청자가 없다고 해서
급 아리스토캣세일링으로 변경되었어요. 다행히 둘다 배멀미를 안해서 정말 즐겁게 잘 놀다 왔어요.
램봉안에서의 스쿠버다이빙도 즐거웠고, 점심 바베큐도 맛있었어요.
돌아오는 요트안에서도 한숨도 안자고 계속 바다구경, 파도구경, 간간히 물 위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구경으로 참 즐거웠습니다.

 

 

마지막날에는 몽키포레스트, 왕궁, 우부시장 투어가 잡혀있었는데 몽키포레스트만 가고 다른 곳은 못갔어요.
가이드가 폴로, 라텍스, 기념품 가게에 먼저 갔다가 나머지 가자고 해서 그런갑다 하고 따라갔는데
결국엔 시간없어서 왕궁이랑 시장은 못갔다는.. 내 돈 다 내고도 다 즐기지 못한거 생각하니 짜증나네요.

 

우리가 예약한 풀빌라인 수리빌라는 참 예뻤고 직원들이 친절했어요,
 수리빌라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발리 전통악기 체험, 따나롯 사원 선셋투어도 참 좋았습니다.
 특히 따나롯 선셋이 정말 아름답고 황홀했습니다.

 

나머지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차차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