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바로 끝나고 저녁비행기로 7시간을 걸려 인도네시아 발리로 갔습니다.
공항에 내리니 기사가 픽업 나와 있었는데 완전 한국말 잘하고 친절했어요.
20분정도 가니 도착!
새벽이었지만 웰컴드링크"원샷하고 방으로 안내받았어요
저희는 씨뷰를 예약했더랬죠..
넓고 완전 좋더라구요...
샤워하고 바로 이 공주대접을 받아봐야죠~~~^^
향도 좋고 완전 신랑이랑 애기처럼 놀았어요.
울 남편은 내년이면 사십나이를 무색하게도....ㅎㅎ
막 매일 저기 들어가서 놀았다는...ㅎ
새벽인지라 기절하듯 자구
담날....창문을 열어보니..막 상쾌한 냄새가..ㅎ
조식을 먹으러 왔지요.
저는 진짜 완전 망고좋아하거든요. 망고랑 망고스틴을 막 무지하게 먹어댔어요
인도네시아 전통음식인 나시고랭도 맛났어요..ㅎㅎ
4일 조식은 완전 만족..ㅎㅎ
망고에 미친자....ㅎㅎ원없이 먹었네요
그리고 변비에 좋다고 원샷만 한건 바로 요거
ㅎㅎㅎㅎㅎ
밥먹고 우린 짐바란을 갔어요 우린 바다 좀 보구요..
저희는 가는길에 삔땅맥주랑 안주를 사서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썽요~
또먹고싶어서 발리 다시 가고 싶어요
저희는 꾸따시내에 가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2시간정도 받으면 완전 시원하고 개운하더라구요
환전도 꾸따가 가깝고 좋았어요.
택시타고 가서 스벅도 가고 맛난거 먹고 마사지 받고 쇼핑도하고 좋아요
아침에 조식 먹고 바로 락바쪽 수영장에 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사진도 찍고 인도양을 바라보는것도 낭만이 가득했어요ㅎㅎ
아야나는역시 락바~
저희는 저녁에 사미사미,파디 다 가봤는데요...싸고 정말 맛있었어요
마지막날 기사 끼고 저희는 폴로매장가서 사구요 한국보다 싸서 막 이것저것 집어댔어요!
그리고 원숭이 사원가서 원숭이 실컷보고왔어요.
우붓시장은 아야나하고 멀어서 택시타면 멀구 돈도 마니 들어서 기사끼고 가시는게 좋아요..^^
우붓에서 유명한 비누랑 쨈사가지고왔네요^^ 저희는 신혼여행을 휴식으로 했기때문에
이틀은 아야나에서 쉬고 이틀은 거의 꾸따나 우붓가서 이것저것 보고 먹고 마사지받고 구경하니 너무너무 좋았어요..ㅎㅎ
나중엔. 아이랑 같이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발리 감사해요 덕분에 싸게 좋은곳에서 완전 푹쉬고 좋은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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