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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박7일 신혼여행 후기
글쓴이 박*훈 등록일 2017-10-19
리조트 다녀온 리조트1 > 쉐라톤 꾸따 리조트
다녀온 리조트2 > 코마네카 비스마
 

두달 남짓 남기고 발리로 결정 후 여기저기 알아보고 각 블러그들을 읽어보고 비교하고

여행사들의 일정표도 비교하고 선택한 아이발리였습니다

처음은 알려지지 않아 조금은 조심스러웠지만 직원분들이 짜 준신 일정이 맘에들어 결정하였습니다.

5박 7일 일정

3박은 꾸따 2박은 우붓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첫번째 고민 크루즈와 래프팅 둘다 하고 싶고 그러자니 일정이 극기훈련이 될거 같았습니다만

실장님이 일정을 다시 짜서 보내주셨습니다

저도 나름 지도를 펼치고 차이동 시간을 줄일수 있도록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역시 전문가이신 실장님의 일정이 좋더라구요.

여행동안 실장님이 일정을 정말 잘짰다는걸 느꼈습니다 차이동시간이 정말 짧았죠

거기다 길을 어느정도 알게 되니 새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6일 오전에 출발해 오후5시30분에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순박하게 생긴 청년이 우리이름을 들고 서있더군요 가이드였습니다 이름은 레와

한살난 딸이 있는 아저씨란걸 알고 놀랐지만 중증 딸바보....ㅎㅎㅎ 너무 착해요

 

공항에서 꾸따 시내까지는 가깝습니다.

오션페이싱룸을 선택하여 바다는 그리 보이지 않을거 같았지만 와~~~우 잘보입니다

디스커버리쇼핑몰과 워터룸 파크를 끼고 있고 시내라서 규모가 이리 클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으리으리 합니다.

정말 깨끗해요 하루 종일 청소하는 직원들을 볼수 있고 상주 직원들이 많습니다.

밤에 들어서니 케익과 과일 침대이벤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밤에는 리조트내에 노천 까페에서 밤새 잔잔한 음악과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배란다에서 내려다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선택을 정말 잘했다고 신부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은 첫날밤이고 내일은 크루즈도 타야하니 일찍 자려고...했으나 들떠서 바로 꾸따시내를

걷고 있었습니다.

음악이 크게 들리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빈땅과 꼬치음식들을 먹으며 미주알 고주알 ...

 

아침 조식..

부페식에 해변을 바라다보며 아침식사를 합니다.

우리만 그럴까요? 정말 맛있습니다 빵이며 과일이며 계속 먹어도 또 먹고 싶어집니다.

 

가이드가 데리러 왔습니다 레와가 몸살이나서 다른 가이드가 왔는데 한국인인줄..

한국말 정말 잘합니다

크루즈 타러 고고씽

실장님이 자신은 크루즈를 타고 멀미하셨다고 하시길래 그냥 에이 뭘,,,하고 탔는데

발리는 파도가 높아 서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큰 크루즈도 파도앞에서는 맥을 못 추고 춤을 춥니다.

하나두씩 테이블에 엎드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저는 그냥 누웠습니다.

어지럽고 울렁거려 가판에 나갔는데 이미 멀미를 시작한분들이 있어 다시 안으로 들어와

겨우 울렁증을 참아낼때쯤 도착하였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하나 둘 바나나보트를 타고 스노쿨링을 시작합니다.

저랑 신부는 가판위에서 썬텐을 즐기며 풍경을 즐겼습니다.


혹시 크루즈와 래프팅을 고민하신다면 저는 무조건 래프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풍경도 좋지만 속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오후 3시까지 버티는것은 시간도 아깝고 지루합니다.

우리가이드는 탑승하지 못하고 여러팀을 가이드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제가 지루함에

당장 작은배를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그분이 여기저기 알아보다 크루즈선장님까지 오셔서

지금 파도가 조금 높아 작은배가 크루즈에 닫지 못한다고 설명해주시고

가이드분이 동분서주 뛰어다니시게 해서 죄송스럽고 미안했습니다.

계속 우리 챙기랴 다른 분들 챙기랴 밥 안먹으니 샌드위치도 챙겨다 주시고 너무 고맙더라구요.

조금있으니 작은배를 타고 원주민마을로 갑니다

 

결국 돌아오는 배에서 멀미를 했습니다.ㅜㅜ

컨디션이 안좋았죠.

 

그리고 스톤마사지를 하러 갔습니다.

노골노골 온몸이 풀어집니다 잠도 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두시간 꼼꼼하게 마사지를 받으니 언제 컨디션이 안좋았어 할정도로 생생해지던군요

그당시에는 다들 이정도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자유일정때 우리가 받은 마사지들과 비교하니

(꾸따시내에서 마사지 저렴한거 들어가지 마세요 위생상태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정말 잘하는거였습니다. 당연 마사지 중에 최고로 꼽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 너무 유명한 짐바란씨푸드를 먹으러 갔습니다.

아 참 여행기간 동안 예약이 잘되있어 항상 가장 좋은 자리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직원들이 허니문? 허니문? 이러면서 극진히 대접해주셨고

중식 석식 일정에서 보기엔 그냥 밥먹나부다 했는데 가는곳마다 정말 멋지고 환상적였습니다.

너무 고마웠죠.

씨푸드에 대한 평가는 각기 다름니다 하지만 우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맥주도 마시고 밥도 싹 비웠습니다.

멋진 바다와 야경 그리고 맛있는 음식 ...지금 생각해도 좋네요.

전 화 상 담: 010.9797.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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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4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