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짧은 여행 계획을 급박하게 세우고는 여행지를 물색하던 중

제 여동생이 발리 아야나 리조트를 추천해주었어요. 

그리고 발리전문 여행사로 아이발리를 소개해주었고요 

그래서  아이발리에 문의를 해보니 아야나는 풀부킹이라 어렵고 자매 리조트인 림바를 추천해주셨어요~

결론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아야나와 림바는 자매 리조트로 두 곳 시설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림바가 신축 건물이다보니 룸컨디션이 좋았고

아야나는 로비만 와이파이존인데 비해 림바는 모든 룸이 다 와이파이존이라 그 점도 편리했고 

다만 룸이 조금 작아 그 점이 단점이긴했지만 고급진 인테리어에 세련된 욕실이꽤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화장실이 넓고 욕조가 어마무시하게 커서 물놀이후 욕조물 받아 놓고 피로 풀기 넘 좋았고요

아침 조식뷔페 레스토랑도 아주 깔끔하고 음식들도 훌륭한 편이고요

 

아야나와 림바의 모든 풀은 정말이지 말로 형용할 수 없으리만치 아주 맘에 들었어요~

(다만, 해변과의 접근성은 어려운 편이예요....

 프라이빗 비치가 있긴한데 셔틀을 이용해야하고 셔틀에서 내린 후에 절벽아래로 긴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만 하는 점이 조금은 불편했고, 또 파도가 높아서 수영은 할 수 없다는 점이 좀 단점이라고 할까..

비치에서 수영은 못하더라도 경치가 아름다워서 저는 만족했어요.

 

한국 관광객은 많은 편 아니였고 중국인, 일본인 서양인 등등 다양했고

리조트가 워낙 넓어서인지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풀장이나 레스토링 등등 전혀 붐비지않고

오히려 한산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람들 조금이라도 붐비는 리조트 싫어하신다면 아야나 또는 림바 추천드려요~

투숙객은 많은 것 같은데 수영장은 늘 사진처럼 여유로왔어요~ (참 희안하게도 ㅎㅎ)  

 

마지막 날에는 호텔 체크아웃 후에 아이발리를 통해 예약한 차량을 타고 우붓 관광을 한 후

출국했어요~ (참고로 아야나에서 우붓은 두~세시간 걸리는 거리입니다)

 

저희는 여행일정을 급박하게 잡는 바람에 항공편, 리조트. 차량픽업과 기사까지 모두 아이발리를 통해 급히

예약헸었는데, 항상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여러가지 의견들 조율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여행지로 발리는 정말 매력있고요

특히 아야나와 림바 리조트는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고 느낄만큼 훌륭했고요

아이발리는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셔서 감사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