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이발리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제가 정말 귀찮을 정도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전화도 많이했는데 언제나 친절하게 받아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여행 떠나기 전 택배가 왔는데 감동 이었어요..별거아닌것 같아도 세관신고서 직접 써서 보내주셨더라구요~
발리 도착하자마자 잘 도착했냐는 문자도 왔었고! 현지 가이드분도 다들 영어로 이름 적어 서계시던데 우리 가이드 아리안타는 한글로 써서 방긋웃고 계셨어요~ 저요~~그런거 엄청 감동받아요^^
기사님운전 완전 잘하시고~~
무엇보다 가이드 아리안타의 프로다운 모습에 또 감동 받구요~
제가 원하고 필요하고 당황스런 일이 있을때 다 해결해주셨어요~한국말 너무 잘하셔서 진짜 편했구요~
출국날 아리안타는 본인들이 잘못한거있음 이해해달라고 하더군요
잘못한거 전혀 없었고~~ 워터붐에 가서도 락카 사용법 알려주신다고 워터붐 안까지 들어와서 설명다해주시고~
아리안타와 5일간 정들었네요~~ㅎㅎ 출국날은 아이발리의 섬세함을 또 느꼈습니다.
우리나라 공항이 아니기에 헤맬수 있는데 출국을 도와주는 여행사 직원이 나오셨어요
그 분덕에 편했구요, 아리안타에 대한 설문지를 건네기에 별표 몇개나 그리고 왔어요~
아이발리에서 정한 현지식 다 맛있었구요~~
그 동안 큰여행사 여러사람들과 다녔는데 이번처럼 둘만 다니니 완전 편하고 좋았고~ 한국 와서도 잘 도착했냐는여행사 문자에 마지막 까지 감동받았습니다
진짜 세밀하게 신경써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다음에 인도네시아 북쪽 가보고 싶어요 그때도 잘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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