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비싸고 좋은곳 위주로 봤었는데,
살다보니 알뜰하게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발리로 선택하고
추천받고 다녀온 니꼬발리+더원풀빌라. 화요일출발 가루다항공.
후회없는 선택이였답니다.
가루다 항공에 한국인 스튜어디스 있어요.
저희도 영어 못해서 벨 누르면 다른 스튜어디스 오면 한국 스튜어디스 부탁한다고 했어요.
니꼬발리 체크인 후 먹은 저녁.
위에 세트에 꼬치 나오는데 꼬치랑 디저트 맛있어요.
발리컬렉션 셔틀타고 가는 길~
둘째날, 조식 빵빵하게 먹고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다가 늦은 점심먹으러 갔어요.
발리컬렉션은 볼 거 없어요.
셔틀이 한시간에 한번 있는데 놓쳐서 발맛사지 받고 왔어요.
나중에 보니까 비싸게 받은거더라구요.
하드락 로맨틱디너.
저녁먹고 가이드한테 말해서 꾸따에서 둘이 좀 돌아다닌다고 했어요.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다 마타하리 백화점 가서 놀기.
셋째날, 선택관광으로 데이크루즈 선택했어요.
데이크루즈 중국인이 많아서 좀 시끄러운데 괜찮았어요.
스노쿨링도 하고, 너무 재미있어요!.
데이크루즈 4시에 돌아와서 맛사지 받고 저녁 먹으러 짐바란 가니까 깜깜 ㅠㅠ
석양 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ㅠㅠ
양이 적진 않고, 맛있어요.
데이크루즈 선택하시는 분들, 저녁먹고 맛사지 받으러 가세요.
더원풀빌라 중식.
체크인 할 때 아침, 점심, 저녁 메뉴 각각 고르고 시간도 내맘대로~~
버틀러 서비스 받으니까 대접받는 기분이고 좋았어요.
팁을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다가 방에 1달라 놔두고,
밥먹고 접시 밑에 1달라 놔두고 했네요.
청소 시간도 내가 정해서 때맞춰와서 방, 수영장 청소 해요.
풀장깊이가 140~150 정도 되는거 같아요.
체크인 하기전에 가이드가 전화해서 튜브 꼭 놔달라고 해서 튜브 하나, 베드 하나 있어서
놀기 좋았어요.
여기는 포테이토헤드.
빌라 체크인할 때 근처 카페 추천해달라고 해서 갔는데 여기였어요.
차량 서비스 해준다고 했는데 그때 차량이 나가 있어서 빌라에서 택시 불러서 요금지불해줬어요.
올때는 환전도 해야하고 해서 걸어왔는데 1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와서 좀 쉬다 맛사지 받고, 캔들디너 하고
꾸따 클럽 갔어요.
저는 좀 쉬고 싶었는데, 신랑이 돌아다니고 싶어해서
갈 때 빌라 차량 서비스 받고 올때는 택시 70,000 루피아.
발리에서 사온것들.
위에는 쇼핑센터가서 산 바디스크럽, 과자, 향초, 전통술 아락
밑에는 슈퍼가서 산 미고렝, 과자, 티
발리에 있을 때 슈퍼는 매일 갔어요.
빈땅 사고 과자 사고, 싸서 좋아요~~
일정이랑 리조트, 빌라 안 사진들은 많아서
저는 다른분들 안 쓴거 위주로 썼어요.
둘만을 위한 가이드랑 차량기사님이 있어 편하고, 일정도 자유롭고 좋았어요.
맛사지도 3번 포함되있는거 다 좋고요. 그중 빌라안에서 받은건 정말 최고!!
다녀온지 한달 됐는데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고 또 가고 싶어요.
어떤 분위기 원한다고 하면 그에 맞게 숙소도 잘 추천해주시고,
장단점도 잘 설명해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잘 챙겨준 아이발리 정말 맘에 듭니다.
신랑이 몇년 뒤, 기념으로 발리 또 가자 했는데 그때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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