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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 짐바란 포시즌 3박 5일
글쓴이 박*****철 등록일 2005-05-10
 
4월 16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7시에 공항 도착, 싱가폴항공 연착으로 9시 예정 비행기가
11시 거의 다 돼서 출발, 5시간 타고 오후 4시 넘어서 싱가폴 도착.
2시간여 더 타고 발리 도착, 도착한 시간이 오후 8시 쯤.
가이드(산티카)가 마중나왔고, 꽃목걸이 걸어줬는데, 첨엔 돈 받는 줄 알고
안받으려다가 공짜라고 해서 걸었음. 음료수랑 초코릿, 과일 등이 들어있는
바구니 받았음.
9시 쯤 첵크인하고 집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취침.

4월 17일
아침식사는 일식과 발리건강식. 일식 괜찮았고 발리 건강식에 딸려 나온 죽 맛있었음.
오전에는 아무 일정이 없어서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리조트에서 바다 구경하고
수영장 옆 식당에서 점심 먹었음. 일정표에 이튿날 점심은 리조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피자"와 "음료수"만 시킬 수 있었음. 하지만, 여행사와 통화 후
여행사에서 지불해줌.
오후에는 마사지 및 시내 관광을 했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센터에서 마사지 받았음.
1시간 코스인데, 10달러씩 더 주고 2시간 받음.
마사지를 처음 받아보는거라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지만, 솔직히 그저 그랬음.
시내 관광(차 타고 그냥 밖에 쳐다보는거...) 후에 발리 전통 물품 파는 가게에 들러 몇 가지 샀음.
저녁은 리조트에서 좀 떨어진 곳의 레스토랑에 가서 해결. 맛, 분위기 다 보통.

4월 18일
이 날 아침은 컨티넨탈 스타일과 발리 건강식 먹음.
컨티넨탈 먹을만. 발리 건강식은 죽이 맛있어서 또 시킴.
바쁜 일정. 아침 일찍 일어나서 무슨 섬에 놀러가는 일정.
배 타고 1시간 정도 가서 섬 간단하게 구경하고 스노클링 했음.
오전에 구경하고 오후에 스노클링을 하는데, 그냥 오전 오후 전부 다 스노클링 할 걸 그랬음.
스노클링 재밌음.
점심은 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뷔페식. 메뉴는 많지 않지만 맛 괜찮았음.
발리로 돌아와서 해산물 요리에 유명한 짐바란 식당가로 향함.
바다가제, 게, 홍합 등의 해산물 요리가 나옴. 맛있었음. 날씨가 흐려 일몰을 보지 못한게 아쉬움.
식당에서 포시즌까지 해변가 걸어서 이동. 10분도 안걸림.

4월 19일
이 날 아침은 일식과 팬케익 먹었음. 일식은 첫날도 먹었는데 맛있어서 다시 시켰고,
팬케익도 맛있었음.
원래 아침 일정은 레프팅을 할 계획이었으나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고 또 이동시간도 너무 길어
그냥 취소. 환불 안해줌.
점심은 레프팅하면서 먹어야하지만, 레프팅을 취소한 관계로 점심 굶었음. (아침을 늦게 먹어서...)
오후에는 무슨 호텔에서 스파를 받았는데, 별로 였음. 시설도 별로고 마사지 해주는 사람도 별로
성의가 없었음.
스파 후에 면세점에서 쇼핑 좀 하고, 저녁은 면세점 건물에 있는 플래닛헐리우드에서 먹었는데,
최악의 식사였음. 고기 너무 질기고 맛도 별로고, 손님이라곤 한국 사람들 몇 테이블 정도.
저녁 먹고, 발리 공항으로 이동해서 가이드와 인사하고 일정 끝.

요약

호텔 시설
짐바란 포시즌스의 시설은 정말 괜찮았고, 경치도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음식
호텔에서 먹는 음식은 다 괜찮았습니다.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었고 음식도 정갈했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다 괜찮았는데, 둘째 날 저녁 식사는 그저 그런 편이었고, 마지막 날 플래닛 헐리우드는
정말 꽝이었습니다.

일정
둘째 날 크루즈 타고 바다에 나가는 것 괜찮았습니다.
래프팅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오고 가는데 3시간 걸리고, 1시간 정도 래프팅 한답니다.
우리는 힘들 것 같아서 안했습니다.
마사지, 스파 둘 다 별로였습니다. 마사지나 스파 받으려면, 리츠칼튼이나 포시즌의 것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이 좀 더 들겠죠.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니느니, 시설 좋고 비싼 호텔이니 호텔 내에서 이런 저런 것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쇼핑
면세점은 꽤 큰 편이고 물건도 많은 편입니다. 마지막 날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폴로파는 가게에 갔었는데
티셔츠 많습니다. 가격도 20달러 정도 밖에 안해서 선물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발리 토속품에 관심있으면 토속품 파는 가게에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전 화 상 담: 010.9797.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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