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해외에 나가보는 우리부부 ㅋㅋ
설램반 긴장반으로 인천공항에서 발리로 출발~~
6시간반을 날아서 도착한 발리는 벌써 저녁
현지가이드를 만나서 바로 노보텔 누사두아 리조트에서 첫밤을 지내고
그때까진 아직 발리에 온것이 실감이 나진 않았다^^;;
일정첫날에 크루즈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서
스노클링을 하려던 일정을 뒤로하고 가이드 소개로
생애첫 스킨스쿠버를 해봤다~~신비하고 아름다운 경험이였다.
일정 이틀날 짐바란해변가에 앉아서 씨푸드를
즐기는 그황홀한기분은 정말 최고였다.~~~ㅋㅋ
이어 저녁에 도착한 기대가 너무컸던 알릴라 울루왓뚜 풀빌라
기대그이상으로 너무너무 이쁘고 멋찐 풀빌라였다.
알릴라 울루와뚜..여기는 진짜 지상낙원인것 같았다.
눈으로 보는 모든것이 그림에서만 볼수 있던 풍경이였다.
발리에 와서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떠나기전 나의 눈을 즐겁게한
디마레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시간~~ㅋ
순간 동남아시아에 있다는것 보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보고있는것만
같았다...ㅋㅋ 왠지 자전거타고 포카리스웨트를 먹고싶은 충동이ㅋㅋㅋㅋ
4박6일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정도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여행을
보낸것 같아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꿈을 꾼것 처럼 발리에서의 시간이 그립다.
다음에 기회가 또 된다면 꼭 다시한번 가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