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박람회에 가서 처음 허니문 상담받고 너무 비싸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에 아이발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상담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마지막까지 불편함없이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공항에 도착하여 에카라는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한국어를 엄청 잘해서 깜짝놀랐어요~

공항에서 풀빌라까지 가면서 내일 하루 일정에 대해 말해주었고

체크인할때도 옆에서 꼼꼼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장미꽃과 수건으로 로맨틱하게 꾸며주었더라구요

더발레 풀빌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넓은 풀장이였습니다.

둘째날 저희는 풀장에서 하루종일 논거같아요

신랑과 폭풍수영을 한뒤에 점심을 먹고 또  폭풍수영을 하고

로맨틱디너를 먹었습니다. 로맨틱디너 할때 하필 비가 많이 와서 예쁘게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ㅜ

다음날 액티비티로 래프팅을 선택하여 아융강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인관광객 6명과 팀을 이뤄 1시간반정도 한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에 물에 빠져서 폭포 밑에서 사진도 찍고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해안가에서 빈땅과 함께 짐바란 씨푸드를 먹었습니다.

다른 동남아여행가서 씨푸드 맛있게 먹은적이 없는데 완전 싹싹 다 먹었네요 ^^

래프팅한 뒤에 먹어서 밥도 꿀맛 맥주도 꿀맛이였어요

다음날은 자유일정이였습니다만

해양스포츠를 더 하고싶어서

바나나보트, 도넛, 어드벤처 파라세일링을 하였습니다.

이것도 정말 강추강추

카메라를 두개 가져갔으면 위에서도 찍을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ㅜㅜ

마지막날은

라텍스 매장갔다가 저희가 쿠타가고싶다고 노래를 하여

가이드가 쿠타매장 데려가줬어요 >ㅁ<

전북현대 유니폼을 맞춰입고 쿠타쇼핑몰 구경도하고 시내구경도하고 바다구경도 했어요 !

저희가 원하는데로 의견들어준 에카 가이드님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좋은여행 만들어 준 아이발리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음엔 가족과 함께 또 와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