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시가고픈 리츠칼튼호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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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현 | 등록일 | 2005-04-20 |
안녕하세요~~
신혼여행 후 이것저것 정리한다고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네요.. 우선 저희여행을 담당해주신 전영숙님께 감사드립니당~ 이래저래 맘고생 많이 시켜드렸는데... 님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어요.. 그리구 혹 지진해일로 동남아시아여행을 두려워하시는 분 계신다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 특히 리츠칼튼 호텔는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안전했어요ㅋㅋ 그럼 저의 여행후기를 시작해볼께요~ 식을 올린 후 인천에서 1박후 담날 아침에 싱가폴로 떠났어요... 담당자님께서 꼼꼼히 챙겨주셔서 입국신고할때 별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발리 도착까지 비행기타는 시간이 꽤 길어서 좀 피곤했지만 후회는 없었답니당~ 공항에 도착하자 한국말을 넘 잘하는 가이드 꾸뚜?(헷갈리네요)씨를 만나서 호텔로 이동했어요.. 리츠칼튼...사진으로 볼때도 멋있지만 실제로 가보면 정말 환상적이랍니당! 그렇게 첫날은 체크인후 풀빌라에서 수영하고 멋진 밤을 보냈답니다^^ 풀빌라 정말 이뿌답니당,, 꼭 공주가 된듯했다니까요.. ㅋㅋ 둘째날,, 서둘러 아침을 먹으러 부페식당에 갔습니다... 종류도 많고 한국인에 맞는 음식이 많았습니다... 식사후 리조트 이곳저곳 다니면서 사진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오후에는 가이드를 따라 아로마 스파마사지를 받아러갔답니다.. 좀 민망하긴 했지만 피부가 좋아진것같아서 만족했어요... 저녁엔 파파스 레스토랑서 식사를 했는데 느끼해서 많이 남겼네요-.- 결국은 호텔로 돌아와서 컵라면을 먹었지만요 ㅋㅋ 여행가실때 라면이랑 김치챙겨가시면 좋을꺼에요! 셋째날.. 오전에 요트크루즈가 있었지만 취소하고 호텔에서 쉬기로 했어요.. 메인수영장서 수영도 하고~ 바다를 보면서 수영하는 기분 정말 환상적이답니다! 꼭 해보시길~~ 피자를 점심으로 먹고 가이드와 다른한팀이랑 예술시장에 구경갔답니다... 선물을 살려고 하는 한국인들로 복잡했어요.. 저희도 선물할 사람이 많아서 이것저것 사긴했는데 후회 많이 하고 있답니다... 제 생각엔 선물은 한국에 와서 사시는게 나을듯합니당.. 가격대비 별로에요.. 저녁은 짐바란씨푸드를 먹었는데 넘 푸짐하고 맛있더라고요~ 발리서 먹은 음식중에 최고인듯하네요.. 신랑은 별로라고 했지만요 ㅋㅋ 마지막날.. 래프팅을 하기위해 일찍부터 체트아웃하고 아융강으로 떠났어요~ 한시간밖에 안해서 아쉽긴했지만 첨 해보는거라 스릴도 있고 재밌었어요,,, 래프팅을 마치고 점심을 부페로 먹었는데 넘 허접해서 좀 실망했어요.. 식사후,, 구경도 하고 선물도 살수있는 몇곳을 들렸어요... 역시나 한국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더라구요~ 저희는 친척들 드림다고 코코넛술을 샀는데 이것도 역시나 후회한답니다... 맛도 없고 비싸더라구요... 차라니 한국서 사는데 훨 나을뻔했어요... 참고하세요!! 마지막코스로 마소샆에 전통마사지를 받았는데 시원하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더라구요 히~ 시간여유가 있으시면 2시간 받는것도 좋을것같았어요... 공항가기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로 저녁식사를 했어요... 분위기는 별로 였지만 신랑이랑 오붓한 시간을 가지긴 좋았어요... 담에 다시 한번 꼭 오자는 약속도하고.... 이렇게 저희의 꿈같은 신혼여행을 마무리하며 발리를 떠났어요~ 여행전 많이 망설였던 발리지만 가보시면 후회는 절대 안하실거에요... 그리고 발리의 모든 호텔이 좋겠지만 특히 리츠칼튼호텔 강추입니당~ 정말 고급스럽고 아름답습니다... 결혼준비하고 계시는 예비신랑신부님들 저희 글이 많은 도움이 됐움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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