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발리허니문 여행~~~

지인의 소개로 발리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 발리 여행사로 가게 되었다.

여행 출발전 항공 예약표와 일정표를 우편으로 받아 처음 여행인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항공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창가 쪽으로 예약을 해주어서 좋았다.

드디어 출발 ~~~~

비행기에서 처음으로먹어보는 기내식!!!

정말 의외였다.

이렇게 맛있을수가.....보통 기내식 맛없다는 소문 많은데 가루다항공은 기내식이 참 맛있다.

아이스크림도 싸구려가아닌 끌레또르 아이스크림을준다.^.^

발리의맥주! 빈땅 역시 입맛에 딱 맞았고 한국영화도 볼수 있어서 좋다. 

공항에 도착하니 여자 가이드와 기사가 대기중이어서  안심되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현지인 가이드가 한국말 잘하니 낯설지 않았고 환전도 도와주었다.

첫째날은 해양 스포츠를 하고  오일 맛사지 짐바란 씨푸드... 석양에 음악을 들으며 식사하는것은  너무 낭만적이었다. 가이드가 무척 친절해서 바다 바로 앞 테이블로 예약을 해주어서 아~주 좋았다. 

둘째날은 우붓 관광을 하고 우붓 아융강 래프팅을 했다. 숲이 너무 아름다웠다. 원시 자연에 온것이 실감났다.

세째날은 영화에서 본 울루와뜨 절벽을 걸으며 잠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초콜릿 맛사지로 피로를 풀었고 삼겹살 을 먹었다.

아이 발리 여행사를 선택한 것은 여러모로 너무 좋았다.

가루다 항공을 선택해서 저렴하게 다녀왔다

또한 모든 일정이 별도의 옵션이 아니라 전부 포함된 것이라 편했고,

쇼핑도 강요하지 않고 여행 기간내내 식당음식이 맛있었다.

팀으로 이동하지 않고 단독으로 우리만 진행해주는 여행이라

허니문인 우리에게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일정에 없는 줄 알았던 뿌뿌딴 공원도 친절히 안내해준 가이드 이모 감사해요....

발리 안녕....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