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리 리츠칼튼 3박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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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심*****선 | 등록일 | 2005-04-01 |
여행후기가 많이 늦었네여..... 헤헷^^;;
제가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여....미루고미루다 이제서야.......(고등학교때두 단지 글쓰는게 너무 자신없어서....단지 그것땜에 이과 선택했다는,.....--;;) 우선 저희에게 최고의 신혼여행을 만끽할수 있게 해주신 바캉스클럽에 감사인사부터 드립니다..얼굴도 안보고 컴터로 계약을 하고 여행을 간다는것이 소심한 저에게 있어서는 무척 겁나는 일이었는데여...거의 한달을 여행사고르는 일에만 매달렸었는데 이만한 여행사가 없드라구여.....그래서 일단 저질렀는데 정말이지....!훌륭한 선택이었슴다...다시한번 감샤~^^ 그럼 이제부터 저의 여행기를......(부끄..) 첫째날......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가서 직원분에게 여권등을 건네받고 티켓팅을 했습니다... 드뎌~뱅기를 타고 출발~~~싱가폴에 도착해 다시 발리행 뱅기로 갈아타고..... 발리행 뱅기로 갈아탈때 사람들이 출입국신고서를 쓰더라구여...엄청 난감해하며...허나 우린 당당하게 여행사에서 작성해주신 신고서를 꺼내놓구 있었지여... 한커플에 우리에게 오더니 컨닝 좀 하자며 빌려달라길래 빌려주었습니다...그러더니 다른커플들도 달려들더군여....결국 출입국신고서 작성안내프린트 해주신것까지 동원되고...후후^^ 세심한 여행사덕분에 저희 부부가 으쓱~!했었습니다.... 발리에 도착.....후기에 읽었던것처럼 노란색제복을 입은사람들이 가방을 들어주겠다며 다가오길래...웃으며 노땡큐~하구...출구로 나가니 저희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있는 사람 발견~!무척 방갑더이다~^^ 차로가서 가이드와 운전사하고 인사나누고...리츠칼튼으로 출발...가는동안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며 가는데 어찌나....향기가 좋던지여....더운듯한 공기에 꽃향기가 어우러져 너무 좋은 냄새가 나더라구여....저한텐 젤 잊지못할 순간이었어여..지금도 가끔 그향기가 생각나면서 발리풍경이 떠오르곤 합니다....제가 그럴동안 저희 신랑은 가이드설명 열쓈~듣고... 그러는 사이 리츠칼튼에 도착....사람들이 나와서 징소리와 꽃목걸이로 환영해주고...가이드가 체크인하는동안 직원분이 음료수 줘서 맛나게 마시공....그리구 가이드가 과일바구니랑 종이가방에 한가득 음료수,맥주,생수등을 챙겨주더라구여.....넘나도 착한 뽈리...호텔꺼 하나두 손안대구 이것만 먹었습니다.....^^ 저녁을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여...기내식도 너무 느끼해서 온몸이 기름바다였는뎅..여기서 먹은 저녁....--;;우릴 두번죽이더군여....하지만 분위기는 짱~! 객실에 도착해 대충 짐정리하고...둘다 어찌나 피곤했든지 눕자마자 잠들었습니다... 둘째날........ 리조트식이 너무 맛있다고 여행후기에서 읽었기에 안떠지는 눈으로 겨우 식당으로 향했습니다...음식들을 보니 잠이 확~깼습니다...뷔페식이었는데 오빠랑 몇번을 왔다갔다했던지...ㅎㅎ 그러곤 가이드 만나 데이크루즈하러.....배멀미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사진찍고,,바다구경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세 도착했더라구여....저희뿐만아니라 주위다른사람들도 배멀미하는분은 없었던것 같아여....작은배로 옮겨타서 원주민 마을에...다른분들은 대충 알아서 관광했는데 저흰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알차게 구경했어여...그리곤 다시 첨에 타고왔던 큰배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여...김치랑 있었는데 맛있어서 밥먹고 물놀이 할것을 고려해 많이 먹어뒀습니다...그런다음 바나나보트부터 탔어여..중간에 오빠의 장난끼로 한번 뒤집히고...그덕에 발리 바닷물맛도 봤지여....ㅎㅎ둘이만 타고 노젓는것두 타고....배 맨꼭대기 올라가서 바다로 떨어지는 봅슬레이도 타고...또 바나나보트타고....물 좋아하는 울부부 완죤 물만났지여..ㅋㅋ반잠수함타고 바닷속 구경하고 스노쿨링했어여...스노쿨링도 두번..--;;첫번째땐 숨쉬는게 적응안되서 바닷속을 제대로 못봤그등여...가이드뽈리가 살뜰히 챙겨줘서 정말 지대로 즐겼지여...헤헤^^ 돌아오는 배에서는 신나게 놀고나니 졸려서 자면서 왔습니다...차를 타고 짐바란으루~해변가에 쫙~펼처진 테이블중 골라앉아서 씨푸드를 먹었습니다...최고~!더군여...어쩜 시간도 잘 맞춰서 먹는동안에 석양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물들었더군여...감상하랴...먹으랴...정신없었습니다...순식간에 석양은 지고...잠깐 해변가를 거닐다 차를 타고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우린 바로 또 리조트 수영장으로 향했죠...물온도두 딱좋구...야간이라 사람두 별루 없구..신나게 물놀이하고 객실로 돌아와서 테라스에서 리조트레스토랑에서 들려오는 감미로운 음악소리를 들으며 컵라면에 김치를 먹었어여....그렇게 둘째날을 보내고...... 셋째날...... 오늘은 자유시간이었기에 리조트구석구석을 돌아다녔어여..... 정말 볼거리가 많았고 하나하나...어찌나 이뿐지....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길래 따라내려갔더니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더라구여... 사진기에 열쓈히 담고...점점 더워지길래 객실에 들어와서 잠깐 쉬었다가 수영장으루.... 점심은 피자와콜라....테라스에서 리조트조경을 보며 먹었는데 오감이 즐거웠더랬져... 점심먹고 리조트 또 구경하고...오후에 가이드만나서 절벽사원에...원숭이들이 정말 많았다..원숭이 옆에서 사진한장찍으려다 귀걸이한쪽 순식간에 뺏어가버리고..ㅠㅠ 리조트 돌아와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밤이기에 또 야간수영을,....헤헤 발리의 마지막밤을 너무 안타까워하며 하루 더 연기할까??이러면서..아쉬워하며 잠들고... 넷째날.... 아침을 먹고 가이드를 만나 체크아웃하고...아융강으로 향했지여....레프팅하러 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엄청나더군여...후들거려 죽는줄 알았습니당...레프팅가이드 오완과 함께한 레프팅..장난끼 많은 오완과 다른팀과 물싸움하며 첨하는 레프팅이었는데 너무 잼났어여... 샤워하구서 점심먹구 쇼핑하러 이동.....선물하는거..그거이 참 머리아푸더군여.....전 거기서 다 샀는데 발리면세점에서 똑같은 물건들이 훨씬 싸더군여...어찌나 속쓰리던지... 그리고 아로마스파마사지 받으러~피로가 풀리는게 참 좋았습니다..꽃잎에 띄워져있는 탕안에서 마시는 차도 너무 맛있었구여....그러곤 헐리우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공항으로.....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간것 같아 어찌나 안타깝던지여..... 이렇게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서 돌아왔습니다..... 지금 적금넣고 있어여....또 가려구.....^^ 행복한 여행 보내게 해주고 좋은 추억 남게 해주신 바캉스클럽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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