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3박5일간 가족여행으로 발리 다녀왔습니다..    비교적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 편인데, 자유여행은 이번이 처음,,,       항공권은 인터넷에서 약간 저렴한 단체권은 구입했고요, 그외 숙박 및 옵션은 모두 아이발리를 이용했습니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면, 아이발리 이용해서 꽤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일반패키지 여행사 H사등등 과 가격을 비교해도 근소하게나마 저렴했던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이드를 위한 쇼핑코스가 없어서 좋았고...

 숙소였던, 소피텔도 가격대비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래프팅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코스는 Telaga Waja river, 그리고 래프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지 업체는 sobek이 좋아 보였습니다..    두번째로, 크루즈인데요,  150명~200명 탑승의 크루즈와 약 30명 정원의 크루즈(요트)가 있는데, 약간 비싸더라도 30명의 요트를 추천합니다.  왕복3시간동안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수 있었고,  시끄러운 외국인(?) 단체가  없어서 좋더라고요.   물론 배가 작아서 멀미하시는 분은 주의가 필요하고요.. 

마지막날, 아이발리로 부터 10시간동안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받았는 데,  Agung 이라는 기사가 친절하고 예의가 있어서 여행의 좋은 마무리가 가능했습니다..  영어도 잘하고,,,

여행준비때부터 여러모로 신경을 써준 아이발리 조실장님,,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