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박 6일의 발리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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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석 | 등록일 | 2016-05-18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아야나 리조트 | ||
출발일 | 2016-05-08 | ||
신혼여행지로 코사무이와 발리 중 고민하다가, 회사에서 주는 휴가가 짧아서 발리를 택하게 되었고 단독 일정이 마음에 들어 아이발리 여행사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 다음날인 어버이날 저녁 거의 15년만에 가는 여행이라 꽤나 들뜬 마음과 처음 나가는 해외여행에의 두려움을 갖고 나가게 되었죠. 덴파사 공항에 내려서 가이드 데와를 만났고, 숙소인 아야나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뭐... 저녁이라서 아무것도 보이진 않았지만 정문의 경비가 인상깊더군요. 아야나 리조트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인 스태프가 있어서 쉬운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운이 좋았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4박 6일 일정에 우리는 리조트에서만 머물렀습니다. 아야나 리조트는 편의 시설이 많은지라 딱히 나가지 않아도 그 안에서 물놀이, 해수욕, 스파 마사지 등 발리에서 휴양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했지만... 첫째날은 레프팅, 둘째날은 데이크루즈를 하러 나갔죠.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쉬운게 리조트 자체를 즐기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림바 리조트와도 연계되어서 즐길 거리가 꽤 많았을거 같은데... 레프팅은 한국과는 다르게 코스가 꽤 긴 편이었기 때문에 대만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크루징은... 기대를 너무 했나 봅니다. 그냥 여객선이었어요. 게다가 신부가 물을 무서워해서 스노쿨링도 못하고 ㅠㅠ.... 신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그냥 리조트 안에서 쉬고만 있어도 바쁘게 돌아가는 한국을 잠시 잊을 수 있어서 평온한 시간이 좋았습니다.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게끔 도와주신 아이발리 여행사에게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아야나 리조트에서 첫날 보던 일출 아야나 리조트 전용 해변 - 쿠타 비치 아야나 리조트의 명물이자 발리의 명물 - 락 바 사족으로... 아이발리에게 한 가지만 건의합니다. 지금도 패키지 여행에 보면 마지막 날 저녁 식사는 '한식or스테이크' 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른 식당이 섭외가 가능하다면 바꾸시기를 강력히 건의합니다. 마지막 날의 마지막 식사에서 이제까지 쌓은 여행지의 이미지가 와장창 박살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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