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꿈 같았던 발리 여행 | ||
---|---|---|---|
글쓴이 | 유*****정 | 등록일 | 2005-03-01 |
시간이 없어서 길고 자세히 여행 후기를 올리지 못할 거 같아 좀 아쉽습니다..
신혼여행 갔다온지가 한달이 훨씬 넘어서야 겨우 짬을 내어 후기 쓰니 바캉스 클럽 관계자분들은 제 성의를 봐서 약속(^^)을 꼭 지켜주시기 바람다... 발리는 테러난 이후로 정말 조용해진 분위기입니다.. 그 한가로움이 저희에겐 너무 좋았지만요~ 저희도 테러 이후로 얼마되지 않아 갔었는데.. 가이드분이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 보입디다...ㅠㅠ 여러분들.. 테러 걱정마시고 발리 다녀 오세요~ 발리 너무 좋아요~ 떠나기 전날밤에는 둘다 집에가기 싫어서 얼마나 우울했는지 모릅니다.. 한가지 더 추천한다면 4박5일말고 5박6일로 권합니다.. 저흰 5일로 갔다왔는데 경비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6일로 할걸 정말 후회 많이 했답니다.. 정말 5일 후딱,, 입니다... 저희는 드림랜드에 있었는데 정말 깨끗하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이미지 좋아요~ 한국사람이 사장님이라 그런지 아침밥도 아메리칸식 코리안식 선택할 수 있는데 코리안식 진짜 여기서 먹는 밥같아요.. 김치,김 같은 밑반찬이 말이죠.. 그리고 언제든지 김치는 주니.. 여기 가실분들은 굳이 싸가실 필요 없을꺼 같아요.. 드림랜드는 정말 한적한 시골 같은 곳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벅적하고 많은 구경꺼리를 원하신다면 드림랜드는 아닌거 같고요.. 그냥 쉬면서.. 저희같은 게으름의 표상이신 분들은 여기 드림랜드가 딱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간단한 영어는 필요해요.. 드림랜드가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있다고는 하지만 현지인들이 거의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거의 영어로 합니다.. 신랑은 토익 800이 넘어도 한마디도 못합디다... ㅡ,.ㅡ++ 오히려 짧은 영어는 제가 더 낫더라고요.. ㅋㅋㅋㅋ 출발하는 아침에 바캉스 클럽 직원분이 공항에 나와 티켓팅 안내 해주시면서 간단한 영어 적힌 프린트 몇장 주거등여.. 그정도는 뱅기 안에서 좀 익혀두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 가이드분이 선물을 준다고 어느 상점에 데리고 갔는데 그리 싼제품들이 아니고 한국인이 있어 설명까지 해가며 향수, 바디오일, 음료, 영양제 등의 물건들을 사라고 권하드라고요.. 저희뿐만이 아니라 다른 한국인 관광객들도 어쩔 수 없이 설명을 듣는 눈치였어요.. 결국 꿋꿋하게 저희는 안사고 그냥 나왔지만 준다는 선물이 글쎄 '바캉스 클럽'이 적힌 스탠드더라고요.. 물론 가이드분도 분도 그 쪽에서 부탁받고 그러셨지만 저희는 가이드 탓 안합니다.. 대신 스탠드 같은 선물은 바캉스 클럽에서 준비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경로로 여행객한테 주는 것보다는 돌아와서 주든지 아님 떠나기 전에 주든지.. 한국에서 주셨음 해요.. 이 점 빼놓고는 모두 만족스럽게 잘 갔다왔고 추억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사진 감상하시고 발리에 많이들 가셔서 행복하세요~~~~~~~~~~~ |
전 화 상 담: 010.9797.9955
카카오톡 상담: @ 아이발리
상담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4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